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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24 13:14:24 KST | 조회 | 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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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은 이래저래 문제덩어리죠(문제시 자진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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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안전체계문제
이건 뭐 제가 다시 논할필요없을정도로 많은 절차상, 서류상, 행정상의 문제를 발생시켰죠.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정말 별에별일이 다 일어나는걸 이번기회에 잘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은연중에...' 라고하면, 지금은 '확실히' 로 바꿨네요.)
2. 해경, 순찰선등의 조치가 매우 미흡했다. 전문가가 아니라 젓문가였다.
하다못해 지들이 방송나온 방송만 봐도 어느쪽에 애들이 있는지 확실히 보이는데
(사건 발생당일 배 넘어지기전 방송자료를 보면, 애들이 4층 방에서 구명조끼입고 창가에 기대 있는게 보임. 그러나 해경은 식당타령만하고있음 ㅡㅡ)
그런것조차 분석할줄 모르는 전문가는 처음봄. 물론 위험하고 어쩌구 저쩌구는 분명 고려해야할 사항이지만, 애들이 어딨는지 파악이 될껀데 왜 4일째까지 아무 조치를 못한건지...
3. 각부 장관들은 '행정만 할줄아는사람'을 앉혀두면 안됨.
...사실 지금 장관들이 인사청문회라는 미명하에 정말 이래저래 까발려져서 정말 '아무것도 문제없는'사람만 채용하도록 하는 구조인데, 사실 현장직들중엔 정말 '아무것도 문제없는'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함
(솔직히 좀 가진측에서 주소지문제로 편법안쓴사람 찾기힘들고, 주차위반 한번 안한사람은 거의 드믐. 근데 인사청문회때 이런것 하나하나가지고 부적격하다고 따지고듬... 그런거 찾을시간에 어떤일을 했고, 어떤업무를 했으며, 이사람이 이 일을 했을때 일어날수있는 일 혹은 어느정도 실무가있는지를 확인해야하는데, 흠 찾기 놀이도 아니고... 검증해야하는 이런 실무적인부분은 안찾고, 없는티까지 만들어서 뒷통수치며 '이사람 부적격해'라는 말만 할려고듬... 내가 10년간 인사청문회 보며 느낀거임... 노무현때도 그랬고, 이명박때도 그랬고, 박근혜때도 그러고있음...(각 대통령 존칭 생략))
그런 아무 문제없는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은 실무를 모름... 그러니 이런 큰 사건때 남의 의견만 듣고 남이 하자는대로만 움직임...
그럴꺼면 장관들을 왜 임명하나요? 그냥 부서에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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