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에 낚여서 폰삿다가 환불한 썰.

때는 오전. 집에서 FM을 하고있을 때였음.

갑자기 내 피쳐폰이 울림.(아직 피쳐폰유저임. 카톡은 아이팟으로 때우고.)

전화를 받으니까

그쪽에서

sk고객센터라고 말하면서 너님 피쳐폰이라서 스마트폰 공짜로 바꿔준다고 함. 요금제도 졸라 싸게 해준다고 함.

그래서 ㅇㅇ주셈 이라고 했더니

이틀후 스맛폰이 도착.

포장뜯으니까 안내문 나오는데; sk텔레콤이 아니라 sk텔링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이없어서 전화한 다음에 나 이거 바꾸면 가족끼리 sk텔레콤 혜택받는데 이거 없어지냐고 물음

그쪽에서 없어진다고함

내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통신사가 바뀌는 거라서 그렇다고 했다가, 갑자기 말바꿔서 이거는 알뜰폰이라 그렇다고 함.ㅋㅋㅋㅋㅋ

내가 그럼 반송해달라고 하니까

한 10분 설득하다가 알앗다고 우체국으로 반송해라고 함

우체국 반송한는데 배송료 4000원 달라고 하길래, 착불할까 한다가. 혹시 말썽생길까봐 내가 냄.

3줄 요약

sk텔레콤이 폰바꿔준다고 함

근데 sk텔링크(별정통신)

반송비 4000원 깨짐.

스타2이야기 저그너무 약한듯 버프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