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치고 잠시 스투하러 피방을갔는데

내뒤에서 스1하는애들 몇명이서 스2해볼까 이러고 스2했는데 좀있다하는말이

"야 스투는 무슨종족이젤쉬워"

"테란이젤쉽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맵은 무너진 사원

다큐 리플을 달자면 '입문만' 따지면 테란이 제일 쉬운 것은 맞아요.
물론 그 이상 가면 ㅋ

플토가 젤 쉽지 않나요? ㅋㅋㅋ 저그는 라바 펌핑 개념이 새로워서... 테란도 궤도사령부 지게차 기술실 반응로 개념이 새로워서...
물론 플토도 시증 차관 모선핵이 있지만 위 두개가 더 안했을시 큰듯..?

완전 초보가 잡을 경우 생산력이 어버버해서 차관 쿨 들어오고 이런 거 다 놓칩니다.
한~참 있다가 다시 생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시증+차관이 노메리트가 되는 마법이...

저그의 펌핑은 생산력 최강이라고 하지만 입문자가 잡으면 애벌레는 거의 항상 3마리 고정.
플토의 차관은 말할 것도 없고, 결국 완전 쌩판 입문자 입장에선 테란이 제일 좋죠.
반응로 달고 다다다다 누르면 아무리 미뤄졌어도 토스나 저그보단 유닛이 많이 나오니까요.

아,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입문자 이야기고, 종족 자체로 제일 쉬운 종족은 토스가 맞습니다 ㅎ

무너진사원&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