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에서 잘하던 선수들이

스2에서도 어느정도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면 진짜 대우 해줘야되는것 같음...

의욕도 많이 떨어지고... 늘 최고 높은 곳에 있다가 어린 신예들과 예선 싸움하면서

적응도 늦고 실력은 잘 안늘고 다른 선수들은 은퇴하면서 아프리카가는데...

심지어 팬들도 아프리카 가자고 꼬시는 상황에서 다 이겨내면서 스2를 하는거잖슴.

대단한듯...

그런면에서 이영호도, 정명훈도, 송병구도, 신동원도, 김정우 등등... 다 대단한듯... 누구라도 버티기 힘들텐데

ㄹㅇ

하긴 코택용보다는 낫네 다들

홍진호나 이윤열,구성훈 등 한 경력 4~5년차 될쯤에는 게임 자체 재미있지 않고
(물론 경기는 재미있다고)
6~7년차 됬을떄는 가장 어려운게 게임만 생각하고 하는게 어렵다고 하는데 진짜 저 선수들 정도 경력이면 매일 연습만 하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한거
아예 무명이였으면 한 같은거라도 있지 정점도 찍어봤던 선수들이고 거기에 기대치는 기대치대로 엄청 높고 나이에 따른 피지컬,반응 등 퇴보도 크고....


그런데 그런 와중에 정상급 실력 보여주고도 은퇴한 허영무...
(뭐 포장마차에서 야기 듣어보면 이 판의 인기와 존속 부분이 영향이 컸던거 같지만)

IlIllIlllIl // 김택용은 시즌 마무리라도 하고 은퇴했죠 그전에 은퇴한 선수들도 많고 시즌중에 은퇴한 선수들도 많은데 특히 종족 비중을 따져보면 토스선수들 테란,저그 선수들 합친수만큼 은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