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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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8 21:27:54 KST | 조회 | 210 |
제목 |
테란이 초기엔 강하고 지금은 약해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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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초기때나
군심 초기때나
테란은 항상 강했음
마찬가지로 공유때도 초기에 강할 확률이 큼
(지금 그 이유에 대해 쓸것인대 좀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 이유는 유닛의 스팩 자체도 쌔게 나온 탓도 있지만 그런걸 떠나서
테란이라는 종족 자체가 컨으로 승부보는 종족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더 자세히 말하자면
타종족은 빌드를 어떻게 최적화를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해야함
예를들면
스타가 처음 나왓을때 여왕을 과연 처음에 몇 기를 뽑아야할까? 2기? 3기? 확실히 정해져있지 않았다
여왕을 4~5기씩이나 뽑는 다는건 정말 후에 나온 빌드이고 거기다가 공1방1업을 찍고나서 번식지를 가는 빌드같은걸 정립 하지 않고서야 처음엔 무작정 2여왕 번식지->2여왕 트리플 번식지->3여왕 트리플 번식지->3여왕 트리플 공1방1 번식지->4여왕트리플 공1방1 번식지 등등 어떻게 빌드를 정립해야할지 처음 빌드 개념이란게 없을땐 정말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플토도 예를 들자면
처음 파수기를 몇기를 뽑고 거신테크를 타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모선핵으로만 버티면서 갈 수 있는건지-> 거신테크를 타면 지상병력은 어느정도를 모아야 상대종족이 압박을 왔을때 버틸 수 있는지->고위기사단 테크를 갈경우 파수기 몇기와 지상병력은 몇기를 뽑고 버텨야하는지 등등 플토도 초반 빌드 정립할건 상당히 많다.
하지만 테란을 보자면
일단 플토와 저그에 비해서 1테크유닛만으로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다는점, 빌드가 확실히 정립이 안돼있더라도 가장 단순하고 쉽게 병력 조합이 가능하다는것, 그 조합된 병력 컨만으로 어느정도 게임이 가능하다는것이다.
그렇다고 제가 무작정 op인 유닛이 없어도 테란이 강하다고 말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플토와 저그가 op인 유닛이 있어도 초기에는 테란이 그것을 컨만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자면 테란의 op도 아닌 유닛들이 초기에 보면 op로 보이는것은 테란이라는 종족 특성상 처음하는 사람도 해불의를 생각 하기 쉽고 거기다가 지뢰든 기갑병이든 섞는다는건 매우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일이다.
빌드가 정립이 안됐더라도 테란이라는 종족 자체는 해불의에 유닛 몇기만 섞어서 컨만으로도 어느정도 타종족 제압이 가능해진다
그렇지만 이것이 시간이흐를수록 약해지는 이유는 초기에 컨으로 어느정도 상대종족 제압이 가능한 테란이라는 종족의 op라고 생각했던 유닛들을 심하게 너프시키고 그것을 방어하라고 주는 상대의 유닛버프가 상호작용을 하여 조금 맞춰지는가 싶지만
저그와 플토의 빌드가 조금씩 정립이 되가면서 저 위에 말한
+op유닛의너프 +버프유닛+빌드정립 이 3가지가 탄력을 받아 결국 테란이 갈 수록 힘들어 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하고 싶은것이다.
초기에 테란은 빌드 정립이 완전히 되지 않은상태더라도 상대 종족 제압하는것은 쉬운일이다. 해불의 산개컨만 잘해도 저그는 이기니까 말이다.
실제로 감시군주 버프후 저그유저들은 조금씩 지뢰에 내성을 갖고 테저 승률이 황밸로 다가가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지뢰가 너프되고 저그유저들의 빌드가 정립이 될수록 그 물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질 뿐더러 결국 지금의 상황까지 왔다고 보고
플토전때도 마찬가지로 군심 초기때 화기병의 등장으로 인해 플토가 200/200에서도 밀린다는 말이 나오면서부터 화기병이 너프되고 프vs테는 황벨이 되는가 싶더니 조금씩 조금씩 플토가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결국 테란은 플토전 승률 10%대 까지 추락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군심 래더 시즌 그마비율보시면 이번시즌 지뢰패치전부터 플토로 가득차있다는걸 볼 수 있다.)
그이유는 플토도 마찬가지로 모선핵의 활용과 많은 빌드가 최적화+정립이 되면서 컨으로 승부보는 테란을 유닛의 질로 뭉개 버릴 수 있게 돼버린것이다.
그래서 현재 지금 까지의 상황이 된것이고 아무리 지뢰가 상향됐고 맵이 이렇게 변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해지는건 테란이 아닌 플토 저그라고 생각한다.
결국 테란의 후반유닛을 활용 할 수 있는 패치가 없다면 테란은 계속 약체이거나 정말 컨 잘하는 사람들만 살아남는 최소의 종족이 될것이다.
그렇다고해서 테란의 장점이 없다는것은 아니다.
예를들면 예전에
이정훈->테란은 화면을 계속 보면서 질럿을 무빙컨하면서 죽여야돼요 그래서 다른 화면을 못보죠 결국 플토는 질럿 어택을 시켜놓고 다른 화면을 보며 견제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쌔요
라는 말을 던졌는대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테란은 최소의 병력의 컨만으로 타종족의 병력들을 이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테란은 정말 교전때 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구수를 극복 할 수 있는 교전컨이 나올 수도 있는것이다.
그리고 한가지더->타종족에 비해 빌드 정립은 쉬운편이다.
그렇지만 단점은 유닛 컨을하면서 정립된 빌드 즉, 인프라시설 갖추는게 어렵다는게 단점이다.
결국 위에 말했듯이 이런걸 생각해보면 테란은 손빠르기와 컨잘하는 사람은 기본 유닛들로도 살아 남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결국 소수만 남고 신규 프로게이머가 나오기 힘들어 질것이다 라는걸 예상 할 수 있다.
그냥 제 생각이구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무작정 욕질 하지마시고 그냥 한 유저의 생각이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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