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론이 왜 정부로 넘어갔을까여

무능한 대처?

마음만 앞서신분들이 본인들이 입수하겠다고 하는데..

전문가 입장에서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막은 것 같고

그렇다고 유속이 심한 상황에 목숨 버리듯 팍팍 들어갈 수도 없었고

각종 커뮤니티를 보면(일베포함) 실상은 한마음 한뜻으로 한명이라도 구조되었으면 좋겠다는 것 같은데

그 틈새를 노렸는지 지금 정떡으로 번지고 있는듯

다 필요없고 하인리히 법칙과 같이 

경미한 사고가 겹치다보니 큰 사고가 되어버린 것 같다

그 중 가장 큰 범인은 '선장'이지;

까고싶은데 누굴깔지 모르겟다 정부나 까자

바로 선동가들이 그렇게만들어놨으니깐

선장까야함

선장 징역 5년으로 모자람 청해진해운 사장은 진심 불쌍하던데 사원 잘못뽑아서 ㅜ

구조인원수 뻥튀기라던가 뭐 그런거

믿음직하지 못하게 행동한 정부도 잘못이긴 함...
나 진짜 첨 사고 나고 전원구조 발표됐다가 290명 실종이라고 번복된 거 보고 충격먹음

분노 표출 대상이 필요한것도 있고 정부가 실종자 구조를 거의 포기하려고 하는데 여론이 좋지 않으니 거짓말과 포장하는데 다른 언론이나 현장상황을 국민들이 알수 있으니 분노 표출 대상이 정부로 간게 아닌가 싶어요

정부의 대처가 문제죠 여기서는 이러고 있다 저기서는 아니다..이렇다..서로 다른말하고 그러니 유가족들이 믿겠나요? 불신을 자초한건 정부쪽의 미숙한 대응이 문제가 보이네요 다만...그걸노리고 페북에 설치는 인간들은 간첩이 아닌가..싶음;;

왔다리갔다리 유가족들 희망고문시킨건 확실히 문제가 맞는듯
근데 구조 포기는 아닌 것 같아요 포기가 아니라 못했던 상황 아닐까요? 구조하는게 기계도 아니고 같은 사람인데..

못했던 상황이라 포기 맞아요

덮어놀라고만 하는게 잘못이지 뭔 갈수록 일이커지니

무능한 대처가 크죠 처음에는 다 구조했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총 인원 파악도 못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는 산소 투입했다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구분해야죠. 지금 정부때문에 사고 났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정부가 까이는건 대처를 잘 못했기 때문에 여론이 그쪽으로 몰리는거고. 직접적인 원인에 화내기 보다 한시라도 빨리 애들 구해야되는게 최우선인데 그걸 잘 못하니깐 정부가 욕먹는거지...

뭘덮어놀라고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