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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8 01:12:49 KST | 조회 |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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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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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빠른듯하지만.. 침물한지 이제 3일째입니다.. 그리고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오늘은 뭔가 비가오고 그런데...말이죠..
이미 사망자만 24명입니다.. 시체가 둥둥 떠오르고 있다고 뉴스로 듣고있고요.. 외신도 이제는 인양이 답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프로리그쪽에서는 이번주 다음주까지(아마도) 애도 기간이라고해서.. 세리머니같은건 볼수없고 응원도 아마 불가능할듯합니다. 현장이벤트도 이기간에는 올 스톱이라고 합니다..
희망을 가질려고하지만.. 이제 희망 그자체가 안보입니다. 저체온증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넘버원보시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즉 물에 2~3일있으면 저체온증 걸리죠..
그리고 가장큰건 바로 승객 대부분이 선실에있었다는겁니다.. 방송이라도 선실이 아니라 갑판이나 아니면 바깥으로 나가달라고예기했으면 아마 이런일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죄송합니다.. 이제는... 더는 뉴스를 볼 수가 없습니다. 부디 이제 아무래도 좋습니다.. 시신이라도 전부 건졌으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특히 수학여행을 가고 있었던 고등학생분들의 명복을빕니다..
수정합니다 제가 잘못알았네요.. 3일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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