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미 테란 전멸

테란선수들의 실력이 부족해서인가?
아니면 종족간 밸런스가 너무 불균형해서인가?
최지성, 최성훈, 윤영서, 조성주 정도의 실력이면 테란의 탑클라스급임에도 이렇게 맥없이 나가떨어지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인지?
상위권은 아직도 거의 반이상이 토스가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양상도 운영싸움은 거의 없고 토스나 저그의 초반러시에 테란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이런 양상이 계속된다면 스투팬들은 흥미를 상실해 다 떠나가지 않을까 싶다.
한국의 스투시장 및 인프라는 급격히 붕괴되고 있다.
블리자드가 정녕 스투가 망겜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유럽도 실력있는 저그가 없어서 토스2테란2 나온듯함.(국산저그가 유럽엔 없음 ㅎㅎ)
결국 테란만 죽쓰고 있는 상황

준결승에 각 종족이 골고루 포진해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텐데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테란들은 그저 토스나 저그들의 먹잇감이 된 느낌임. 스투가 작금 급속히 망겜으로 치닫고 있음

하지만 북미는 저그가 우승하고 유럽은 테란이 우승한다면?
국내 프로토스, 북미 저그, 유럽 테란
환상 발란스!!!@@ㅎㅎ

유럽이나 북미의 한국선수를 제외한 외국선수들의 실력은 대다수 모두 GSL 코드A 수준을 밑도는 선수들임. 그런선수들을 한국에서 진출한 선수들이 이겼다고 해서 횡밸이린 한다면 정말 어이상실임.

각 지역(한국, 북미, 유럽)에 한국선수를 싹쓸이 하는 이 현상은 한국선수들의 실력이 외국선수들의 기량에 비해 월등해서인 것은 확실한데 이런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북미나 유럽시장마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고 느껴짐. 하지만 한국만큼 게임시장이 활성화된 나라도 없는만큼 블리자드도 곤혹스러울 것임. 블리자드에게 힐국시장과 한국선수들은 계륵같은 존재일 것임.

AM은 종빨보단 걍 못해서 망한거 같은데

해외대회에 나라별로 선수 숫자 제한을 두는건 어떨까요..? 불합리한가..

셋( Bomber,Polt,Taeja) 모두 걍 못해서 졌다? 보기에 따라서 그럴수도 있겠네. 양준식, 고석현, 김동현 선수급에게 발렸으니...쩝~~

코드A는 어따빼먹고 테란이 전멸임?

아직 다른지역은 시즌1이여서 맵도 기존거 쓰고 있고 한국도 이제 막 코드a시작했으니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은데요

김동현 선수 저번에 월챔에서 짝지 선수하고 하는거 보니 지긴 햇지만 테란전 잘 하길래 이번에 이길 수도 있다고 생각했엇음

태자는 확실히 못했고. 두 최씨테란도 경기력이 막 좋다 그럴만한 정도는 아니었음.

유럽 북미에있는 한국선수들아.. 걔네 관광하지말고 한국와서 제대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