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짝지 자체가 딱 한번 우승하고 빌빌거리다가 나락타는거임

원조짝지는 말할 것도 없고

안짝지도 그 전엔 그냥 광탈급~코데이급이었다가 무슈제이에서 신이 들려서 압도적으로 우승했고

권짝지도 그 전엔 그냥 잘해봐야 코데스 광탈급이지 높게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다가

갑자기 고석현 잡아먹고 우승했다가 이후 몰락.

신짝지도 전향 초창기 '협회 선수들 사이에선' 잘 한 거였지만 그 절대적 기준에선 광탈급이었다가

마지막 시즌에 미친포스내다가 군심 이후 몰락.

다 보면 우승 전에는 딱 이거다!! 할만한 커리어가 없이 갑자기 우승한번 하고

그 이후로 이렇다 할 거 없이 빌빌거리다가 다 예선으로 갔다는 공통점이 있음.

백동준? 후자는 만족함. 다만 2연우승이라는 점에서 기존 짝지들이랑 완전히 다르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살짝 차이는 있음
정지훈, 안상원 우승후 다음시즌 16강 탈락 그다음 시즌 32강 탈락 그뒤에 a~
권태훈 32강 탈락 그후 a
신노열 8강 탈락 그뒤에 32강(단판 크리가 없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