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만 아니면 토토도 나쁘지않은것같은데

스포츠 장르를 막론하고 토토는 다 있잖아요

불법으로 거액이 왔다갔다하는 도박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적절한 수준의 토토는 스포츠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순기능이 있는데..

별거없는 XP 포인트 토토도 일단 걸고나면 내가 건 사람/팀이 이기길 바라면서 경기를 보니까

더 재밌게 느끼지 않나...

돈 걸고 하면 더 재밌어짐 ㅇㅇ

e스포츠 토토는 어케 거는지 몰라서 안해봤는데 축구나 야구 토토걸면 보는재미가 2배가됨.

해외에서는 아예 문화의 일부라서 배팅이 나쁘다는 이미지가 별로없는데....

기왕 e스포츠가 스포츠의 하나로 당당히 인정받으려면 스포츠 토토도 도입하는게 좋아보임.

물론 금액의 상한치를 정해놔서 불법도박이 되지 않게 해야겠지만

일리가 있군여

예그렇조 실제로 유럽같은경우는 베팅이 매우 활성화가 되어있어요
순수한 재미 의미에서의 베팅은 경기보는 재미를 몇배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죠
다만 문제점은 글에서 잘 지적해 주셨지만 불법베팅은 한도가 없어서 사람들이 막 지른다는거..

그리고 학생들(대학생,중고등학생) 들의 도박 등 때문에 이게 사회문제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e스포츠 자체는 합법적인 배팅이 없을 뿐더러 스포츠도 배트맨에선 배팅 한도랑 세금이 있기 때문에 다 불법배팅하죠

불법은 나쁠게 없죠. 돈돈 운운하면서 분위기 흐리는게 문제라서 그렇지.

근데 꼭 분위기 흐리는 놈들은 우리나라에서 불법 베팅종자들이기에 그러는 겁니다.

언더 오버 공인 토토에 없는 이런 개념 지껄이는건 일단 무조건 사설 충들이니

지금 굉장히 위험한 발언을 하는거... 안그래도 승부조작이 없어질 수가 없는데...
e스포츠 토토는 조작때문에 절대로 허용되서는 안됨.
메이져 스포츠는 명예나 연봉 등이 어마어마해서 그나마 가능성이 적은거고, e스포츠면 조작한번에 우승상금, 팀전체 운영비와 맞먹는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됨.
물론 돈걸고 관람하면 재미가 배가되는 것은 당연.....

승부조작때문에 안 될거 같은데

뭐 조작이야 어느스포츠나 다 겪는 진통이고... 조작하다 걸릴경우 인생이 끝난다

라는 선례를 확실히 제시해주고 엄청난 철퇴를 때리는걸 법으로 지정하면 어느정도 예방은됨...
절대 없을 것같은 리그에도 승부조작이 나오는데 뭐 아예 확실히 없애버릴 방법은 없죠

지금 뭔가 굉장히 크게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조작이 어느스포츠에나 있다고 하지만 e스포츠처럼 벨류가 나오는 종목은 없음. 그리고 아무리 법을 강화해도 조작했다고 무기징역이나 15년형을 때릴 수는 없는건 당연한건데 어떻게 엄청난 철퇴를 때림?

그리고 게이머들 어린나이에 시작하는 선수들 많아서 성인도 아니라서 법적으로 엄청난 철퇴를 때린다는건 정말 불가능한 얘기...

ㄴ 그정도 때릴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에서 이미 'e스포츠는 스포츠로 치기엔 무리가있다'라고 가정하는거죠.

프로축구 승부조작하면 선수 정지당하고 심할경우 실형이고 아니더라도 유예기간 판정받고 전과자되는데....

e스포츠도 그렇게하면되죠. e스포츠가 스포츠가 맞다면 의당 그렇게 해야겠죠. 마주작도 솔직히 철퇴가 약했음. 적어도 빨간줄 하나는 그어놨어야 두번다시 게이머들이 조작할 생각조차못하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나본데;; 그정도라니 프로축구 조작했다고 무기징역때림? 뭔 말도안되는 소리를... 실형을 때려도 일단 프로게이머들은 다른 스포츠선수들보다 쉽게말해 '잃는게' 적기때문에 위험가능성이 더 높다는 얘기인데 난독증 있으신가

여기서 대체 어느부분에서 e스포츠는 스포츠로 치기엔 무리가있다는 말이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