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서 회복한것처럼 보였던건 결국 그냥 착시였나

결국 16강에서 미끄러지더니 결국 피시방으로....

한시즌 미뤄졌던 짝지라인 삼수는 성공.

다른 병력운용 토스전도 원래는 잘했지만 어쩄거나 살아난 시기의 토스전 만큼은 군숙 운영이였는데 군숙 운영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딱히 그것만이라고밖엔 설명하기 힘든게,
군숙 경기는 대부분 장기적 운영이라 거기까지 넘어가는 초중반 운영 능력과
장기전에서의 판단력 유지가 중요한데 오늘 경기는 둘다 망이었음.
그냥 염충이 다 집정관에게 터지는거만 봐도 옛날 전성기 시절과는 많이 다르죠.

ㄴ 딱히 그것만이라고 안 했고 어느정도 영향 있어 보인다고 했죠
컨트롤,운영,판단 등등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뭐든 근데 예전 같은 경우는 흐름 망이나 실수로 엄청 불리해져도 어떻게든 군숙 뜨게 한 뒤로 5대5 상황까지 이끌어가서 역전하는 경우 많았던거 생각하면

근데 그 전형적인 한대만형 캐릭터로는 결국 한계가 있음.
신노열이 옛날무감타장인이었지만 결국 그 무감타가 정석운영이던 시절에서

무감타로 이어지는 그 모든 운영을 잘했는데 이제 군숙 뜬 군락이후 말곤 별 볼일 없어지고
그야말로 '군락만' 케릭터가 되었는데 이런 한대만형 케릭터 유지하면 한계가 계속 생길 수밖에.

ㅇㅇ 현재 이건 모든 저그들에게 어느정도 공통되는 딜레마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