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도타2 도드컵 1시간만에 1만 7천석 매진

도타2 2014 인터네셔널(도드컵)이 7월에 시애틀 '키 아레나'에서 열리는데

티켓 예약한지 1시간만에 1만 7천석이 다팔림

최소 입장권 가격이 10만원, 1층 좌석 30만원, VIP가 50만원이었는데 순식간에 매진

작년에는 3천석 규모에서 진행했는데 2013 롤드컵이 LA 실내 경기장에서 열리니

밸브가 자극받고 1만 7천석 한번 도박걸었는데 순식간에 팔림

확실히 도타2는 우리나라에서 롤에 밀려 쳐망했지만 북미나 유럽쪽은 롤이랑 견줄정도 급인듯

여기에 인터네셔널 아이템 팔아서 상금 모으기하면 요번에 총상금 50억도 가능할지 모르겠음

작년엔 16억 기본상금 시작해서 아이템 팔이하여 1/10가격만 상금에 추가했는데 16억 추가해서 총 32억 됨

대회 상금을 유저들이 도네이션 방식으로 아이템을 사서 적립하는 거는 정말 e스포츠계의 본보기 같음

(물론 어느정도 상금이 누적되면 보너스 혜택을 주어서 유저들이 '헠헠 다들 구입하라고 ㅅㅂ' 뽐뿌질을 하게 만듬)

하여튼 치즈성님들의 이런 유료대회 문화가 축제형태로 잘 정착되서 부러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불가능할거 같은 문화가 형성되서 부럽네요

뭐 스트리밍 통계나 유저통계 보면 절대 롤에 견줄급은 아닌거 같음

캬 갓다 ㄷ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