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목적은 이익추구라고 하는데요.

가끔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어떤 기업 얘기 나오면 

쉴드 목적인지 꼭 이런 글로 기업을 두둔하는데

이거 솔직히 맞다고 보시나요?? 기업의 목적은 이익추구인데 그렇다면 

이익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어떤 도덕(아주 기초적인)이라던가 완전히 무시해도 된다고 보시나요?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려서 주변 주민들의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던지

위험한 작업설비로 직원들의 건강을 해친다던지(예전 삼성직원 백혈병이었나?)

그리고 독점이나 거의 상관없는 우리나라 시장에서 소비자가 무조건 기업에 끌려갈 수 밖에 없는데

(개인정보 유출이나 통신장애 후 엿같은 보상 및 어이없는 담합 이나 기타 등등)

법에만 걸리지 않으면 어떤 짓을 해도 상관없다고 보시나요?>

그냥 통신회사 기사보고 생각나서요.

이윤추구가 목적이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추구해야 맞는거죠. 아니면 벌금 받아야하고,

벌금받는걸 감수하고 일부러 범법행위하는거면, 과징금 혹은 징벌적 벌금을 내리던가요.

법에 걸리지 않는 한에서가 있으니까요. 법의 사각이라던가 법이 지켜주지 못하는 부분이라던가.

실제로 얼마전 개인정보 유출 같은 경우 이거에 납득하는 소비자가 얼마나 잇을지 모르겠습니다.

ㄴ 그게 법의 사각을 이용한거지, 그게 법에 걸리지 않는 한이라고 그렇게 영업해야하는건 아니죠.

만약, 그런게 아무 문제없었음 이번 국민은행의 개인정보 유출때, 10년이상된 탈퇴 고객들의 정보까지 가져간거에 대해서 아무 책임이 없었어야 맞는거니까요.

법의 사각으로 불법을 피했다는건, '합법'이 아니라 '편법'이므로, 기업이 정상적인 행위를 했다고 말할순없죠.

그리고 기업 AS가 생각나서기도 하고요. 독점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나 기타 등등

AS 제대로 안해줘도 상관없는 상황이면 오히려 이런거 제대로 안해주는게 이익일 수있고

실제로 AS 개판으로 받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얼마 나오지도 않은 제품을 1,2년 지나서 그냥

단종 시켜서 소보법이고 뭐고 소비자 엿먹인다던가요. 가끔 삼성이나 LG 제품 AS 불만글

올라오는 것도 그렇고요.

ㄴ 그런걸 보고 우리는 악덕기업이라고하죠.

개인적으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기업이 횡포를 부린다면, 그건 일차적으로는 법 만드는 사람들과 짐행하는 사람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기업가정신의 교과서를 펼쳐보면

윤리적 기업과 비 윤리적 기업을 등재, 정의 해 두었죠

이윤추구는 맞는데 이윤이 어느정도 나고 있을때 어떻게 사회 환원이나 등등 하냐를 보면 그렇게 하면서(솔까 이것들도 이미지를 위한 것도 있기는 하지만) 잘 가는 기업이 있고 적자든 흑자든 언제나 무조건 이윤 극대화를 위해 무조건 달리는 기업들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