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 선수 다 경기력이 좋았던건 아닌거같은데

어윤수 선수가 뮤락귀만 고집하다가 두 세트지고 후반 운영 질질끌다가 토스 조합할시간주고 교전도 안했는데 뮤탈 부왁해서 다보여주고 불사조 모을시간주고 결국 한방싸움에서 져서 밀리다가 자원 1만 모아놓은거 다써가면서 막고 역러시가서 다죽고 한세트지고

마지막세트에서 주성욱이 심시티+광자과충전으로 무지 잘막아서그렇지 그거빼곤 전부 어윤수가 실수연발이였던거같음.

굳이 따지면 주성욱이 어윤수보다 침착해서 그렇지 둘다 실수연발이였던 게임이였던거같네요.

둘이 엎치락뒷치락하는 게임이라서 무지 재미있게 봣지만 글쎄요.. 경기력이 좋았다기에는; 좀 비약이;

경기력이 '좋은'게 아니라 '재밌었'죠

명경기가 나오는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OME+ OME 와 레전드 + 레전드

엄청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OME는 아니고

서로장군멍군한정도라고봄

경기력과 재미는 물론 개인차가 잇지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죠

한명은 너무 긴장해서 판단력이 시망이고, 한명은 너무 대주기만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