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박수호 정민수 때 보면 선수들 스스로도 어느 정도

나 자신에 대한 어필을 하는 능력이 예전만 못한 것도 있는듯.

막말로 2012 시즌1은 결승경기력 자체는 그냥저냥 그랬음. 

32강부터 얘네 둘이 맨날 엑스피에서 입털면서 키배하면서 흥한거지

아니 그걸 선수 스스로가 할 이유가 없져

있으면 좋죠.
어버법버버버 하는 선수보단 원이삭처럼 입 잘털고 실력도 좋으면 좋잖슴.

그리고 고작 입털어봐야 보는 인원은 소수인데

이신형 백동준이 입만 잘 털었어도 지금보다 더더욱 팬덤이 두터워졌을 거임

애초에 스투판에 팬덤이란게 존재 하지 않는다니까

이때까지 결승만봐도 자날 마지막 시즌에 열린 저저전이 악스홀 최다관중이였을거임

미약한건 맞지만 그게 '코딱지만큼이라도' 생성할 가능성 자체도 없어지고 있음.
아니 막말로 제작년 시즌1이 개흥한 이유는 바로 저거라니까요.
박수호 정민수가 엑스피에서 계속 입털면서 노가리까지 않고 어버버법버 노잼이었다면
저렇게 흥했겠음?

아니 그래도 흥했을거임
애초에 플엑하는 인원=스투충인원이라 생각하고 싸니까 님같이 생각하는거

선수들 개개인의 '끼'가 2011~2012년도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많이 떨어진 것도 있음.
물론 이게 제일 중요한 이유란 건 아님. 이런 이유도 존재한다는 거지.

그리고 결승전 이벤트 자체가 좋았음
3명 이상가면 문상이였나

그 터는것도 기존 팬들에게만 어필 수준 아닌가 흠
아무튼 부족한건 동의 스1 10~11 이때 같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게 제일 주력한 이유는 아님.
시즌1도 이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지만 생각에 따라서는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 수도 있음.
하지만 분명한건 2~3년 전에 비해서는 분명히
선수들 개개인의 '끼' 측면에서 좀 노잼 현상이 많다는 거

생각해보면 세레모니상 걸어놓고도 재미있고 안 재미있고를 떠나서 세레모니 어쩌다 하는건 원이삭하고 한번 송병구 뺴고는 거의 없는거봐도...(그냥 손 흔드는거 같은건 제끼고)

그걸때우라고 방송사가 해설하고 그러지 그거 못때우면 그냥 갠방이나 뭐가다름

StarGG//그 팬들이 모조리 다 결승직관에 오는 게 아니잖아요.
나만 해도 32강에서 저놈들이 만약에 결승 가면 나 직관 간다 했었는데
그렇게 되서 결승 직관을 그때 맨 처음으로 감

최소한 흥행에 +가 되면 되었지 -가 되진 않음.
막말로 그 자날옥션조차도 그 조지명식 입털기 빨을 많이 받았다는걸 부정하면 안됨

여기서 암만 털어봐야 활동하는 소수의 스투충만 알지 다수는 모름

그냥 원론적인 야기지만 스원부터 나온거지만 그거 한참 할때 물론 몇개는 어찌보면 기준을 넘어서는 것들도 있기는했지만 아닌것들도 상대편팬이나 안티나 그냥 경우에 따라 안 좋게 봐서 까는 경우가 많아서 확 줄어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