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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토스마레긔
작성일 2014-04-03 22:15:19 KST 조회 328
제목
그레텍은 단지 트렌드의 실패자일뿐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무능한 경영진이라고 밖엔....

그레텍의 삽질 목록


1. 인터넷 방송

- 그레텍은 인터넷 방송 시대를 캐치해서 시도를 했으나 생각을 멍청하게 했다.

인터넷 방송이 새 패러다임인 이유는 유저메이킹 유저워칭... 즉 기존의 방송국과 달리 누구나 다 방송을 할 수 있고 서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뜬건데 그레텍은 그냥 인터넷으로 방송하면 되는줄 착각함.


그래서 유튜브를 본따서 성공한 아프리카, 다음팟에 비해서 곰티비 방송 신나게 파다가 말아먹음.


2. 잘못된 방송, 잘못된 경쟁자

- 그레텍은 인터넷 방송을 멍청하게 이해한 덕분에 원래는 아프리카, 다음팟 정도가 경쟁 상대가 되었어야했는데

경쟁상대가 CJ같은 대기업이됨. 일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데 상대는 이미 케이블 시장을 쥐었다 폈다하는 거대기업... 상대가 안되서 케이블 진출 기어이 실패함.


- 여기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방송사들은 자신의 방송을 전송만 인터넷으로 바꿔서 출시하기 시작.

즉.. IPTV의 시대가 열림. 아프리카나 다음팟처럼 만들었으면 개인방송 경쟁만 하면되는데 멍청하게 자체방송으로 승부걸다가 이제는 상대가 SKT KT LGU+가됨. 전의 상실.


3. 곰플이 영원할줄 알았다

- 곰플은 걱정없을줄 알았음. 근데 곰플과 곰티비는 연장선상이었고 곰티비가 망해서 곰플도 망함. 이제는 점유율도 다 내놓고있고 다음팟이 뜨면서 플레이어까지 뺏길판. 그런데 이미 곰티비의 시스템 자체를 돌이키기엔 너무 늦음.


4. 미래가 없는 시장 투자

- 정말 미래가 없는 인코더, 리모트 시장에 뛰어듬. 여기도 경쟁자가 초거대 기업들인데 상황 판단이 안되나봄.

그나마도 다음인코더처럼 좀 쉽게 라이트하게 만들어서 시장개척이라도 해야되는데 그것도아니고 해괴하게 만들다가 폭망.


5. 허황된 꿈

- 클라우드의 시대를 읽은건 참 훌륭했으나... 클라우드는 곰이 건드리기엔 너무 큰 먹이였음. 이것도 결국 진짜 멍청멍청으로 끝남... 왜냐하면 이번엔 경쟁자가 구글이었거든.

경쟁자 : 다음 -> CJ -> 3대통신사 -> 구글

..........뭐함 지금? 제정신이 아닌듯;;


6. 모바일 개무시

- 정작 말도안되는 초거대 경쟁자들이 있는 시장에는 패기넘치게 뛰어들었으면서, 소규모 벤처기업들끼리

엄청난 크기의 블루오션을 개척중인 모바일시장에는 관심을 안가짐.


기껏 만들어너 내놓은 어플들은 어플이라기보다는 그냥 데이터박스에 불과했음.

모바일시장에서 정말 많은걸 할 수 있었고 하다못해 곰티비 방송 무료 생중계 어플 이런것만 만들었어도

부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음.


그런데 멍청멍청하게 적은돈으로 큰돈을 만질수있는 사업을 버리고 구글과 싸움하러감 gg



결론 : 그레텍.... 경영진의 꿈은 크나 현실적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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