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84250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아이콘 YCS
작성일 2014-04-01 03:30:26 KST 조회 268
제목
요즘 고민거리...

세상물정 몰라보이는게 TV를 안봐서 그런가...



전 tv를 1주일에 3시간도 안봅니다.



왜냐하면 볼게 거의 없거든요.



드라마는 거의다 똑같은패턴이라서 그냥 안봐요.



그리고 약간 드라마에 특유의 페미뭐시긴가 그런거 살짝 느껴서 그런지 그런게 혐오떄문에 더 안볼려는 그런감이 있죠....



뉴스는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일부러 안보고있고...



예능이라면 런닝맨은 게스트 너무 띄워주기나 아니면 김종국을 너무 띄어주는거 때문에 보기가 싫었고요...



무한도전은 요즘 너무 재미없어서 안봅니다.



그나마 아빠어디가는 봤었는데 지금은 안보고, 슈퍼맨도 별로고...



겜방송중 롤챔은 제가 롤을 안하기때문에 안봐요.(최근 온겜 하스스톤같은거 본적은 있어요.)



이런걸 말하는 이유가 제 관심거리를 잘 말하지못해요.



말해도 말이 길게 이어가질 못하고 짧게 가버리는게 정말 문제에요.(서로의 공감대가 없어서 가끔은 저혼자 말이 막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함.)



여자는 커녕 남자랑 여럿대화할때도 잘 이어가질 못하고요...(오히려 관심있게 듣고 묻는수준정도 밖에...)



우선은 이것때문에 고민이고요...



노래방갈때도 정말 전 노래를 안부릅니다.(억지로 끌려다니는듯이...)



아는노래도 별로 없고, MR이나 영화음악이나 게임음악같은 bgm같은걸 좋아하길때문에 진짜 그런쪽은 취향을 억지로 바꿀려고 해도 못바꿉니다.



그런거 대해서 얘기해주시는데 듣고나니까 점점 걱정이 커져가기만 하죠...(그때 걱정하시고 말씀하신거 알고있지만 정말 노력으로는 취향을 바꿀수가 없지요...)



남들이 보면 겉으로 보면 정말 관심사도 너무 없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보이고, 재미없는 사람으로 보여서 살짝은 소외감을 받기도 합니다.



요즘은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항상 한계점에 계속 부딪치기만 합니다.



제 유일한 관심사는 인터넷으로만 재미난 구경거리만 이걸대해서 길게 말하지도 못해요...



이젠 슬슬 질려가고... 그냥 지쳐갑니다.



사는것도 진짜 재미가 없고요...



다른쪽으로 관심사를 갖고싶기도 하지만...(딱하나라면 여친사귀는거지만 그것도 뭔가 관심거리나 그런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앞에서 말했듯이 남녀공통으로 말을 그렇게 길게 못이어요...)



점점 감정도 없고 기계처럼 살아간다는게 고통스럽네요...



뭔가 재미있게 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잘 안되네요...



정리가 잘안된상태의 글이지만...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TheDictator (2014-04-01 04:40:1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말투에서도 느껴지는게 에너지레벨이 너무 낮으신듯.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남이 어떻게 볼지만 생각하지말고 일단 들이대 보는 게 어떨까요? 뭔가 어떤 기준을 놓고 그 이상이 아니면 안된다는 식이면 도대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저도 소심하고 마음이 약해서 애들한테 찌질이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고딩때 한창 빡공할 때 친구 한놈이 "너같은 바보가 어떻게 서울대를 가냐?"라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듣고 개빡쳐서 미친듯 열공해서 서울대 보란듯이 가고 "직접 실행해서" "보여줬습니다". "하기만 하면 이길 수 있다" 제 좌우명이기도 한데, 우울함과 미루기에 빠져서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일단 뭐든 하셨으면 좋겠어요.
TheDictator (2014-04-01 04:49:3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주제넘게 마구 지껄였네요ㅜ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고.. 제 사춘기때 모습이 많이 보여서.. 진짜 고민 많이하고 우울함에 찌들어 있었는데.. 자신을 극복하면 그 외의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남이 어떻게 볼거라는 '가상의 관중'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be original 해지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중고딩때 '닌 나중에 중매로 결혼해야 돼. 재미없는 새끼야ㅋㅋ' 같은 얘기도 들어본 적도 있지만, 지금은 맘에 드는 여자 있으면 걍 번호 물어봅니다. 뭐 딱히 루틴같은 것도 필요없고 걍 "아니면 말고" 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쪽팔릴 수도 있는 거 걍 합니다. 진짜 원하는 게 있으면 지금 하세요. 지금 아니면 나중은 없으니까요ㅎ.ㅎ 단, 하지도 않고 바라는 건 놀부심보 일테죠ㅎ 인생 적당히 즐겁게 살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살면서 나쁜 짓만 안 하면 되죠 뭐ㅎㅎ
아이콘 릭키드 (2014-04-01 06:51:3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힘내세요 굳이 뭐 남들처럼 사는 삶이 무조건 행복한건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즐기면서 사세요.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