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영호가 토스했으면 원탑 했을거같은데

스타일이 수비 하다가 타이밍 맞춰서 딱 치고나가는 선수라 토스에 적합한데

견제도 기가막힌 반응속도로 막고 

환상불사조로 정찰+눈치

그러다가 가끔 올인도 한번 섞어주고 

그니까요 ㅇㅇ스타일이 수비이후 공격같은데 토스로하지

토스했어도 일정선 이상은 못올라갔을거 같음 지금 이영호는 수비에도 문제가 많아서

진짜 택신이 테란하고 이영호가 토스했어야되는데

영호가 마음만 먹으면 지금이라도 종변해서 리그 다 쓸어먹겠죠. 하지만 '이영호'이기에 그럴 수 없는겁니다

택신은 원래 테란하려고 병행 전에 테란으로 연습했다가 토스 한 거

2달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님.
지금 토스 대세가 다 수비가아니라 공격적인 토스인데 뭐 이영호가 토스했어도 똑같았을듯.
점추, 예언자 이런거 절대 안쓰고 닥치고 수비수비

아 정윤종 버전 2되었겠구나. ㅇㅇ 가끔 전진관문 날빌쓰고 닥치고 나는 수비만 하겠소이다.

토스했어도 똑같았겠네. 점추는 무슨 점추 분명 핵더블짓고 거신뽑았을 거임

정윤종 버젼 2에 가깝고 스타일이 고정적인 특성상, 그리고 비교적 경직된 체제를 가진
토스 원 컨셉 특성상 한계는 명확했을듯

생각해보면 자날때도 토스 우승자는 안상원을 빼면 가장 공격적이고 유연했던 장민철이라서 방어만 잘한다고 성공했으리란 보장은 없음

이영호 바이오닉할때 생각하면 토스로 압박하면서 멀티멀티 잘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