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진짜 아쉬웟던건...

스타2는 왜 무료화를 안했는가...

지금와서 하는거보면 충분히 할만한건데 따지고 보면 래더 무료화하고 스킨팔이만 해도 충분히 상업성있지않나요?

물론 켐페인은 유료로하고...

블쟈를 보면 너무 CD에 목매여서 시대흐름을 놓치고 있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히어로즈오브스톰보면 슬슬 발바닥 뜨거운거 알아채고 정신좀 차린거같은데. 이미 AOS 시장 점유율은 롤이 넘사...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국산AOS 도타2 전부 롤때매 고사했다고봐도 무방한데 히오스가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지... 

근데 단한가지 확실한건, 스타2가 비매너 많다하는데 롤은 진짜 노답입니다. 7일에 한번 들어도 빡치는 패드립을 하루에 7번을 들으니... 게다가 밸런스는 사기캐가 너프한번에 씹고인이되고, 주구장창 너프만 때려박아서 그 씹고인이 또 사기캐가 되고...

재밌긴한데 이런게임이 왜 재밌는지 이해가 잘안되요.

패드립 대리랭크 승부조작 어뷰징 노잼매타... 롤도 불안불안합니다그려... ㅠ

회사 입장에서 수익을 생각하면, 스투가 롤같은 수익 모델보다 유저당 수익은 훨씬 높을걸요.

하지만 스투를 10명하고 롤을 1000명하면 유저당수익이고뭐고 의미없지 않을까요...?

자날 판매량 450만장이나 되죠. 롤 같은 수익 구조로 비슷한 수익을 올리려면 롤에 가까운 규모로 흥행해야 되는데, 게임 개발하는 입장에서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죠.

결국 이윤 추구가 목적인 회사의 입장에서 당시의 합리적인 선택은 패키지 판매 방식이었고, 그 외에도 시대적인 상황이나 철학적인 이유도 있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