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말해서 프프결승 나와도 악스홀은 채울 수 있을거

'해운절을 재현할 수 없다'는 슬로건 아래에 위기의식을 느낀 스투충들이 집결하지 않겠음?

당장 나만해도 갈텐데. 요번년도 프로리그 흥행력의 가장큰 원인 중 하나도 팬들의 위기의식으로 인한

집결력을 무시할 수 없음.

솔직히 어윤수가 올라간거도 내 기준에선 영 맘에 안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하나 바쳐서

악스홀 하나 더 채울 생각이었건만 패륜적인 미친짓으로 인해서 그럴 맘이 사라짐.

은근히 스투충의 충성도를 무시 못함.. 직관 한번도 안가도 결승은 가는 사람 많음

게임리그 보면서 결승/방송 직관 몇번이라도 가본건 스투말고 없고 앞으로도 그럴텐데 쩝

한가지 확실한건 곰티비 지네 새끼들이 흥행 기회를 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