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가 결승 가도 팀빠가 갠리그 결승에 많이 오나?

팀빠나 얼빠들은 그야말로 팀리그에서의 팀팬으로서 응원하는거라 결승전에서 이들이 다수를 차지한건 못봄.

팀빠들이 많다는 티원에서조차 결과적으로 티원 선수가 결승에 갔어도 실제 팬들은 반대쪽 선수들이

훨씬 더 많은 경우가 잦았고. 

어윤수가 올라가도 주성욱에게 무조건 이긴다고 장담 못하고

넥라가 올라가도 그냥 4:0관광 나올거라고 장담 못함.

작년 조성주 결승때도 연맹팀보단 협회팀의 팬덤이 훨씬 더 우세하므로

티원팬들이 흥행에 도움이 된다고 했건만 막상 거기 티원팬들은 소수였고 다 조마루 팬들이었음.

경기결과도 정윤종 우승한다고 했건만 2세트 따자마자 내리 4연패하면서 의외로 싱겁게 끝났고.

팀팬들은 팀리그 결승에 오는거겟죠 뭐

내 말이.
어윤수가 가야 넥라보다 훨씬 흥한다는건 내 생각으론 이해가 안 감.
협회 전향 이후 협회팀 소속들이 결승에 진출한 적은 많았지만,
막상 그 결승전에서 그 소속 팀팬들이 흥행에 준 긍정적 영향력은 글쎄올시다...?

심지어는 온겜에서 여는 리그에서조차 결승전 흥행 대다수는 비협회 팬덤들이 채웠고.
(애시당초 2번밖에 안했지만.)

경기력도 있음 이승현 토스전보면 진짜 노답임

경기력이란건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주관적 경기력'만 보고 신노열 투탑저그다 뭐다 계속 뭐라하더니 결론은 광탈이잖수.
마찬가지임. 뜯어 봐야 암.

ㄴ ㅇㄱㄹㅇ

김유진이 우승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그파랑 월챔 우승해서 1억 날름할꺼라고 생각한 사람 있었음?
없었음. 우승하고 나서야 오오오오 빅가이 오오오오. 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