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설명이 필요함? 그슬이 호구로 보이는거지

아니 말이 안되잖슴.....

프로리그에 집중하기로했다 <-- OK 그럴수도 있지.

그래서 GSL 예선을 단체로 기권했다 <-- ㅡㅡ?

아니 프로리그에 집중해서 프로리그위주로 연습하는걸 누가 뭐라그러나? 그게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렇게 하는거지.

근데 왜 그걸 핑계로 그슬 예선을 아예 기권해버리냐고

어짜피 안될거니까?

그딴 말이 어딨나

프로리그만 연습을 하고 그슬맵 아예 연습을 안하더라도 일단 대회에는 나가야지

'프로' 게이머 아닌가?

게다가 2라운드 결승이 4월 1일에 끝나는데 앞뒤가 안맞잖아.

코드A는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 이후에 시작하는데 그게 어떻게 기권의 이유가 될 수 있지?

그 선수들이 연습을 안했더라도 예선에 출전했으면 통과했을지 못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그날 하루 거기가서 경기 치른다고 프로리그 성적이 망하는것도 아니고

하루잖아? 딱 하루 가서 예선 치르고 통과한 사람들은 2라운드 플옵까지 프로리그 올인해서 준비하고

플옵/결승 다 끝나고나서부터 개인리그 준비하면되지. 떨어진 사람들은 당연히 프로리그 올인이고

주전 선수가 아닌 선수들이 그슬예선에 나가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코드A방송무대도 나와보고 해야

팀 경쟁력도 올라가고 쓸수있는 카드가 많아지는거지 연습실에서 랭킹전만 죽어라하면 우승이 떨어지나

이건 솔직히 이번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이딴건 다 개소리고

개인리그에서 상위권으로 못갈것 같은 선수들은 아예 개인리그 연습도하지말라고 기회 자체를 박탈해버린거다.

넌 어짜피 안되니까 쓸데없는 생각하지말고 개인리그 맵은 켜놓지도말고 닥치고 프로리그나 연습해라

프로리그 존나게 연습한다고 출전시켜줄 생각은 딱히 없지만 개인리그 연습하는 꼴 못보니까 그렇게해라.

GSL은 중요한 대회도 아니고 우승도 못할거니까 넌 닥치고 시키는대로 해라.

이거지

딱 보면 이랬을 거 같긴 함 ㅋㅋㅋㅋㅋㅋ 체계박이라면 ㅋㅋㅋ

프로게이머
후잡게이머
흑....호구인가 도구인가

그냥 개스파시절 그 자기들끼리 해먹던 절대권력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거 ㅇㅇ...

선수는 뭔 죄인지

ㅇㄱㄹㅇ
추천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필력이 존나 좋군요

필력보소

GSL은 중요한 대회도 아니고 우승도 못할거니까 넌 닥치고 시키는대로 해라.

KIA

너무 감정적인 부분만 빼면 동감합니다.

그슬을 호구로 본다기보단 자기들 중심으로 다 해먹어야만 한다는 독선주의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

문제는 그것이 다른것도 아니고 그저 단일 팀리그 하나만이 최고의 존엄이자 그 자체가
유일무이한 지상목표가 되었단 게 문제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