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웃긴게 옛날 정윤종 사태 당시에 정윤종 '개인'을 까면

'선수가 무슨 죄냐, 그저 얘는 까라는 대로 한 게100%일 것이다'라는게 사실상의 정설이어서

'선수 개인의 의사가 들어갔을 수도..?'라는 말만 꺼내도 선수비방이니 뭐니

확인되지 않은거로 선수보고 뭐라하지 말라는 건 양반이고 협회팀에서

선수 의사가 아니라 그저 팀이 까라는데로 하는거지 뭔 선수를 까냐 이러면서 더 나아가선

혐맹충들이 이 기회에 정윤종 까려고 눈에 쌍심지를 켰다느니 분위기 장난 아니었는데

사뭇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듯.

지금도 여기 분위기CJ 마니 비판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 CJ를 쉴드치는게 아니라 CJ의 불참자체를 까기보다는

저기서 강압적으로 한것을 까야된다 그거에요

GSL자체에 참여의 의무는 분명히 없다 그거입니다. 님말대로 예전처럼 GSL이 젤 권위잇는 리그라 할수도 없고요

솔직히 팀리그 우선이나 갠리그 우선은 자유죠

문제는 팀의의견전부가 선수의 의견이 될거다? 그건 꼭 아니라는거죠

내가 선수의지얘기만해서 마치 쉴드친거 처럼 보엿다는 건데

나도 님말대로 선수들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앗다면 그것이 정말 문제다 그걸말하는거

만약 그렇지 않다면 CJ가 앞으로도 선수들 의견을 다른일에서도 반영안할수도 잇지만

글쎄 CJ 좀 많이 까는 뉘앙스의 글에 꾸준히 신고 박히는 거 보면 그런 것만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