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팀 방침만 정하고 자율로 맡긴 것도 아니고

전원불참 강제면 이건 쉴드치면 안되는거 아님?

막말로 그딴식이면 제작년 협회소속 전원 예선불참과 뭐가 다름.

곰클 보이콧도 맨 처음엔 '일부 팀만'불참하기 시작했다지?

이게 무엇인가?

결국 선수는 쥐좆따까리에 까라면 무조건 까야하는 '팀의 부품'으로만 취급하고

그들만의 리그만 했던 그 시절 그대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뜻이지.

팀이라기보단 이건 거의 감독 종특인거 같은데

ㅇㅇ애초에 티원도 체계박이 그랫엇으니

스타의 본질은 결국 개인경기로서 선수 한명한명의 개인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게임판에
그저 윗대가리의 의지만으로 놀아나는 '부품' '무기' '도구' 취급이나 당하는게
'정당하다'는건 절대 용납 불가.

옛날 개스파시키들은 이딴 기조를 계속 고수했기 때문에 그딴 미친짓을 했던건데
이건 옛날 그 발상의 실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