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국내테란선수들...

정종현->요즘은 새로운걸 개발이 없으시고, 그대로인거 같음. 부상때문에 스피드있는 플레이나 동시다발적인 그런게 덜하고, 그냥 머리로 하셔도 힘들고...

전태양, 김영진, 정우용-> 조성주 다음으로 원탑자리를 넘을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한데 현재는 아직도 뭔가 많이 부족해보임.(특히 잠깐 반짝거림 때문에 기대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조성주-> 원탑. 테란의 극한을 보여주는 선수.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가 없음.

이영호-> 요즘의 록리를 보는거 같은데, 노력빨로 테란의 최상위권에 진입할듯 말듯한 수준?

윤영서-> 운영이 약하고 본인입으로 직접말하지만... 그래도 테란 파이브탑은 간다고 보는선수.

고병재-> 요즘 갓모드도 들어가도 최상위권이라고 보기는 힘들어요...ㅠㅠ

이정훈-> 복귀했는데 더 잘해져서 돌아옴. 하지만 아직도 고유의 고집이 있긴한데... 그래도 정말 사람이 바껴져서 돌아옴.

정지훈-> 작년에 코드S 뚫고나서는 진짜 사람이 딴사람이 되고 돌아왔지만 시대를 잘못선택하고 돌아온거 같음... 그래도 테란 파이브탑은 맞다고 생각이 됨.

최지성-> 그냥 상위권 선수? 한방에 폭발하는 색갈은 여전하겠죠? 그나저나 방송경기는 노잼인데 갠방은 꿀잼이에요.

최성훈-> 진짜 프로게이머만 전념했다면 테란 원탑했을지도 모르겠음. 이분은 저랑 동갑인데 학벌이랑 프로게이머성적이 왜이리 대단해...ㄷㄷ

이신형-> 탑자리에 물러나신지 꽤되셨지만, 코치만 돌아온다면...ㅠㅠ

정우용선수 빼놓았네요
군심이후 국내GSL 꾸준히 16강 들었음. 크게 터진건 없지만 꾸준함.
프로리그에서도 잘하고 있구요

묶었어요...
전태양,정우용,김영진 이렇게요.

최근 개인리그 기준으로 보면 조성주,윤영서,최성훈,정지훈>정우용,최지성,김영진>정종현,이신형,이영호>>전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