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개인리그 열면좋겠다....

이제 WCS 체제도 아니니까...

열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정도 흥행과 투자면 개인리그 열어봄직 할것 같은데 ㄷㄷ

그리고 만약 개인리그를 연다면...

WCS 3지역과 일정 조정을 좀 해서.... 보통 3개 지역이 각각 결승 끝나고나서 잠시 비시즌 기간이있는데..

그 비시즌 기간을 조금 늘리거나 예선을 온라인으로 하고 본선을 짧게 몰아치는 한이 있더라도...

3지역 선수가 다 나올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형식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IEM 월챔이나 드림핵처럼 모든 선수들이 다 참가하는 해외대회들 많잖아요

그런거 한국에서도 한번 열렸으면....

그럼 정말 보고 싶은 선수 다 볼 수 있을텐데 ㄷㄷ

스포티비에 지금 광고도 거의 없는데
개인리그 열 여력이 될지 걱정

스포티비에 광고가 없는이유가 방송국이 워낙 돈이많아서
굳이 광고를 안한다고 들었는데

돈은 많아요... 아니라는 사람들도 많지만 CJ랑 연관이 있는건 분명해서;
자금력이 없는 방송사가 방송채널을 3개나 보유할순없죠.
게다가 투자가 점점더 확대되고있는데 그 돈이 어디서나오는지도 참 궁금.....

아 제가 잘 못 알고 있었군요
그러면 조금만 개인리그에 지원해줬으면 하네요

돈 많아도 굳이 광고 안할 이유가 없잖아요;
개인도 아니고 기업인데, 기업이 돈을 추구 안하는게 존나 이상한거지...
광고 할 수있으면 하는게 방송입니다

실질적으로 이회사는 돈을 벌수밖에 없는게 초창기 프로야구 중계권을 장기적으로 사버림 그래서 지상파스포츠채널은 스포티비즉 에이클라에게 사야함 한동안 못사겠다 안산다했다가 결국 사버림 그리고 프로야구 인기 치솟자 금액 더올림 이후 프로야구인터넷중계까지 확장해버림 이후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등등을 사버림 이회사 중계권가지고있는게 어마어마함 프로야구,프로농구,여자프로농구,NBA,챔피언스리그 등등 이거 다 지금 플랫폼을 각 매체에 공급하고 판매중임...하지만 IPTV에 광고를 따로 계약을 안하는게아니라 실질적인 방송국이라는 이미지가 없기에 코바코측에서 이런주선행사를 만들어준거다... 아마 광고 쎈것만들어갈듯

라고 써져 있더라고요

자선 기업 아닌 이상 방송국이 아무리 돈 많아도 흑자 안 나면 유지할 이유 별로 없죠
cj도 그렇게 엄청 쪼는데
그리고 광고 할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보기 힘든게 케이블티비치고 이례적으로 광고 판매 설명회까지 열었을정도인데 아무튼 일단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버는건 별로 없다고 봐야겠죠 중계권 어쩌고 다 스포츠 채널 쪽이고

비시즌 기간에 1주일 혹은 2주일간의 단기 토너먼트 대회 열어주면 진짜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 연다면 솔직히 GSL보다도 재미있을듯) 열기만 한다면야 무조건 직관 갈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