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정훈 플레이 드디어 이해했다 ㅡㅡ;;

이런거였구나...

 

1. 사신으로 피해준건 의도한 플레이에 +@ 된상황.

여왕을 잡는 성과를 올렸지만 여기서 게임이 끝났다고보긴 힘듬

 

2. 트리플이었고 불불을 준비

그러나 불불은 올인성 불불이 아니었고 불불보내면서 트리플로 사령부 보내고 업글도 누르고있었고

불불 이후 메카닉 전환을 생각함.

애초에 불불로 뚫을 생각이 없었음. 그래서 불곰도 3기

 

3. 불불이후 상대 반응따라 뭐할지 정하기로 결정... 뮤탈이면 토르뽑아서 일단 수비하고 트리플 자원력 바탕으로

해불기갑토르를 쓰거나 공업 꾸준히 누른 바이오닉으로 전환하려고 생각하고있었음.

 

4. 근데 불불이 갔는데 아예 아무피해없이 트리플 조지는 성과를 얻음.

 

5. 뮤탈인거 캐치하고 대비중

 

6. 근데 뮤탈이 생각보다 너무 없음.

 

7. 이겼네 걍 즐기자.

역시 분석게이 ㄷㄷ

올ㅋ? 경기 함 봐야짘

우주 공항 안올리면서 겜하면서부터 그냥 즐겜인듯...

이정훈 토르생산+포탑공사까지 타이밍+자원밸런스+업글인프라 완벽한 순서로올라감;;
거기서부터 손가는대로한듯

아예 레이트바이오닉 빌드 (라고 하기까지 조금 그러면 메카닉에 해병섞어주는 류) 를 생각하고 온 듯 불곰은 충격탄업 먼저 하지 않은걸로 봐서 고인규해설 말대로 불불이라기 보다 트리플 2군수 지옥차라 빠른 바퀴러시 대비해서 3기 뽑았고 지옥불 될때 까지 바퀴안오니까 3부화장 날리러 같이 간 것 같고 애초에 트리플이후에 2무기고 메카공방업 찍고 군수 한 개 더 올리면서 3군수공장 인데 자극제랑 미리 지어둔 공학연구소에서 바이오닉 공업찍어줬다는 거는 지옥차로 3부화장 날리거나 저그 일꾼 잡으면서 소모 했을 때 보통의 메카닉이면 포탑 + 토르에 필요하면 지뢰 혹은 바이킹으로 수비하는 형태가 보통인데 그렇게 하면 테란이 진출할 타이밍이 많이 느려짐 뮤탈로 시간 벌면서 군숙 띄우면 비싸고 빌탐 오래 걸리는 토르 탱크 충분히 확보되기 전까지 못 나가는데 이정훈이 한 것 처럼 포탑 토르 까지 똑같고 미리 3병영 반응로 달면서 해병 섞어주면 토르 부족하더라도 3병영 3군수에서 병력쭉쭉 찍으면서 금방 150이상 채우고 해병서포트 믿고 토르+기갑+해병 조합으로 빠른 타이밍에 다시 러시를 갈 수 있음 저그가 뮤탈을 더 찍던 군숙을 빨리 찍던 뮤링링을 그대로 하던 거의 모든상황에 공격, 수비 대처가 가능 물론 그 타이밍 저그가 잘 버티고 시간이 계속 벌리면 바이오닉 메카닉 같이 섞어쓰는 게 힘이 점점 빠지겠지만 그 전 타이밍까지 완벽한 시나리오라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한 듯 의료선 안 섞어주는 거는 저도 좀 의아하긴 했는데 빌드가 의료선 없이 완벽하게 짜임새있게 구성되는 터라 생략하고 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한 듯 바이오닉보다 의료선 비중이 적기도하니까 꼭 이해 안 되는 것도 아님

이정훈이 저번에 신노열 상대로 썼던 트리플 4염차이후 빠른 2의료선 빌드도 엄청 좋던데
빌드가 엄청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