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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17 03:54:13 KST | 조회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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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으로 점추 파훼법을 찾으려니까 특성상 힘들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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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오네
내 생각에는 블리자드 제작자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이미 만들어놓은 컨셉과 유닛별 특성때문에 이도저도 안되는 것 같다
톡까놓고, 점추 작정하고 쓰면 테란들이 막기 힘들다
예언자도 있고
암기도 있고 해서 사신으로 막기도 힘들고, 스캔 쓰기도 힘들고
빌드를 아무리 연구해도 딱히 신박한 빌드가 없다.
겨우 해봤자 최성훈처럼 몰래 병력 돌려서 카운터를 치거나
(그래봤자 김준호가 보여줬듯이, 그냥 돌리는 병력부터 싸먹고 더많이 모아서 점멸타면 답이 없음)
스캔을 안쓰고도 플토의 체제 전환을 알아야 되는데
그게 안되는 이상 답이 없어
그 이유가 공격의 주도권을 플토가 가지고 있기 때문인고
항상 그랬듯이 공격 주도권을 가진 쪽이 실수를 안하는이상 유리한게 맞다.
자날때 테란이 좋았던것은 그때는 테란이 칼을 쥐고 있었으니까
테란 유닛의 현실적인 한계때문에 힘들다
그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블리자드도 자기들이 구상한 체제를 어떻게 손봐야될지 모른다.
아니 능력이 없다.
너무 개성이 강하고, 고려해야될 요소가 많아서, 그나마 조정한다고해서 이정도인데
공허의 유산에서는 좀 특성 비율을 전체적으로 낮추던가
아니면 너무 특화시키기보다는 보편적으로 좋은 유닛을 만들어서 적당한 소모전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게 재밌을것 같다.
프프전도 너무 망이고
개인적인 견해다
만약에 모든 경기가 1억빵이고, 토스랑 테란의 다전제라면
토스는 점멸에 혼을 건 컨트롤만 할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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