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저전도 갈수록 이상해져 가고 있음

과거

바드라라든지 역뮤탈이라든지 군숙이라든지
자원과 라바펌핑의 회전력을 등에 업고

뮤탈가는 척 하면서 바드라 가서 불사조 모으는 토스 엿먹이기
군숙가는 척 하면서 역뮤탈 가서 거신 모으는 토스 엿먹이기

이런 다채적인 플레이가 나오고 게임양상도 좋아짐


지금

ㅅㅂ 그냥 닥치고 군숙이다

군숙 안가면 걍 혐충전 혐간왜곡 끼고 200채워서 기어나오면 못이김

일정 타이밍 지나서 토스 조합에 다른걸로 답이 없으니 자날에서 무담타하던거랑 비슷하다고 보는데 폭풍함이나 공허 버프 등으로 위력이 떨이지면서 군숙 밖게 후반 답 없어지게 된거 같음

과거에는 회전력으로 바드라도 나오고 역뮤탈도 나왔는데 지금은 닥치고 군숙이니
왜 도대체 이렇게 된건지 모르겟음

군숙이 안전하니깐

지금도 역뮤탈 나오기는 함 그런데 주도적으로 나오는것보다는 상황상 군숙 뽑을 타이밍 안 나올때 역공 형태로 나오고

군숙 뽑는 타이밍은 토스가 일정 조합 되는 타이밍에 뽑는건데 그전에는 바드라든 바퀴 저글링이든으로 운영하다가 계속 교전 싸움 안 나오는게 토스가 공격적으로 계속 하는게 아니라 안 통하겠다 하면 그냥 수비하면서 조합 만드니깐 저그도 그걸 막을 조합으로 가야하니깐 군숙

확실히 군숙 안 쓰면 저그들이 토스 이기는 경우가 잘 안 보임. 역뮤탈도 프로들은 우관 늘리고 음이온 업글 하면서 막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무엇보다 환상 때문에 저그가 뭐하는지 훤히 본다는 것도 크다고 생각. 자날때는 너무 몰라서 문제였는데 군심와서는 너무 잘 알아서 문제.. 죄다 대처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