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적당히 나와야 재밌는 법인데

주구장창 나오면 재미가 없음

마인오닉?

공굴리기/일발역전/타이밍/운영/교전/진형/한타면 한타/견제면 견제/라인전/속도전

뭐 하나 빠진 게 없는 완벽한 게임양상임.

하지만 100경기 하면 100경기 몽땅 그거만 나와서 노잼이 되었던 거고

꼴뚜기만 2줄씩 뽑는 줄긋기도 요즘같이 좀 간간히 나오니까 그럭저럭 보지

100경기면 100경기 그거만 나오는 자날프프땐 노잼이었음.

무감타도 이인수가 가촉 옮겨다닐때는 명경기였지만 자날말기때 주구장창 그거만 했을땐 노잼.

점멸컨도 그 자체로는 매우 신박하고 프로와 아마를 구분하는 정교한 손놀림이지만

맨날 보니까 질림.

좀 적당히 해먹어야 재밌는데 아무리 정교하고 현란한 플레이라도 맨날 보면 질림. 

테테전 보소. 지금이야 테테전 재밌다고 하지만 코드S20테란 해먹을때는

맨날 테테만 보니까 테테전이 웬수 취급 받았었지.

테란전 점추의 최고 전성기는 안티가 조선소 시절

안티가는 그래도 옵점추빼면 테란맵이였는디...

테테는취향엄청타는듯 전테테예전부터지금까지좋아함

작년이나 안티가조선소 시절처럼 딱 그 정도로 나와야 강력하면서도 재밌는 경기가 되지
지금은 뭐 개판임.

테테가 재미없다는 얘기가 아니고 맨날 주구장창 보니까 그거도 질린다는 말임.

20테란 시절에도 테테전 재밌었음

아 염차 너프 이전에 메카닉 판칠때는 개노잼

어차피 20테란 판칠때는 염차너프 전 아닌가...

20테란이 어거스트 였나 악토버 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