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라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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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14 21:27:06 KST | 조회 | 375 |
제목 |
WCS개편의 핵심은 바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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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으로 나뉘어져있던 리그들과, 그 나눠진 관심을 하나로 모아서,
폭발력을 만든다는것임.
확실히 예전 GSL시대떄는 GSL이 최고권위 리그이긴 해도
그렇다고 해외시청자들이 GSL까지 일부러 찾아볼정도의 흥행력있는 리그는 아니었음.
그저 한국 사람들이나 좀 보는정도였고, 우리입장에서 해외리그도 마찬가지.
MLG등의 일부리그를 제외하고는 우리 한국스타팬들 입장에서 해외리그는 먼나라이웃나라나 다름없었지.
그래서 이걸 통합하고 관심을 하나로 모아서 모두가 지켜볼 수 있는 위엄쩌는 리그를 만들자,
한마디로 스2계의 월드컵과 같은 것을 모토로 탄생한게 WCS임.
하지만 리그를 계획하고 설계하면서
지역리그를 WCS로 바꾸긴했는데 그냥 각 지역리그와, 그파만 있으니 리그가 심심함.
그리고 연결성도 없는거같고. 말만 WCS지 사실 그냥 1년동안 GSL, MLG등등 하다가
마지막에 WCS랍시고 이벤트성 그랜드파이널 한번 하는거랑 아무 다를바가없음.
그래서야 그게 무슨 월드 챔피언쉽인가. 오히려 WCS가 이벤트가 되어버린단 말이지.
그렇기 때문에 각 지역리그들간을 이어주고
시청자들 심심하지 않게,
1년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지역리그 한바퀴 돌때마다 각 지역리그들의 상위입상자들이 모일 수 있는 리그를 만들어서
세미 그파같은 느낌의 리그로 나온게 시즌파이널.
결과적으로 이게 굉장한 신의 한수가 되어서
시청자들은 자기네 지역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게이머들에게까지 관심을 두게 되었고
또 시파에서 많은 이변이 심심찮게 나오면서 화제도 되었고, 이제동도 그렇게 떴고.
시파가 없었다면 2013WCS의 흥행은 절대 불가능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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