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저 궁ㄱ금한거 하나

후로게이대전보면 정라덴,

테러리스트

뭐 이런 컨셉이던데

왜죠?

정명훈 별명이 리그 테러리스트엿음 데뷔초기에는 인기선수들만 꺾고 올라온다해서

특히 김택용과 4강전에서 택신이 이겨면 결승 김택용 이제동이라는 초유의 결승전을 볼수잇는데

그것을 무참히깨버리고 결승갓죠

벌쳐 테러를 굉장히 잘했죠
테테전에서도 벌처로 마인 잘심어서 상대 소수 탱크 잘 짤라먹고...
그래서 테러리스트라는 별명 생긴걸로 기억

근데 나중에 정명훈이 계속 잘하는 모습보여주니 이것이 정명훈 벌쳐를 잘써서 테러를 잘한다는 의미의 테러리스트로 의미가 바뀌게되엇죠

벌쳐같은 기동성 좋은 유닛을 가지고 상대 통수를 후려치는 능력이 탁월해서 테러리스트

즉 리그 테러리스트에서 벌쳐를 잘쓰는 테러리스트로 변화햇다보시면됩니다.

정명훈 로열로더 할뻔했는데 결승에서 졌죠...

테러리스트 별명 처음붙은건 송병구 김준영 결승매치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발리오닉으로 김준영잡고 깨버려서 그런걸로 아는데

아하

아 그래서 정라덴이구나

얼굴이 빈라덴 닮아서 그런건데 윗분들 개뿔모르네요

Tyrant is back//그때부터 붙엇나요?ㅋ 뭐 그의미가 확실히 제대로 각인된건 김택용과 4강전이 더컷다보지만ㅋㅋ

응? 테러리스트 별명이 붙으면서 빈라덴과 같이 연관되서 붙은걸로아는데 다만 정명훈이 오징어 닯앗다고 해서 빈라덴 + 오징어 해서 덴징어 라는 별명도생기고 그랫죠

콩라덴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송병구가 티원 도장깨기 하고 있었음.
8강 vs김택용 승, 4강 vs도재욱 승, 결승 정명훈.
근데 여기서 문제는 정명훈이 저때 인기도 없고 인지도도 없고 신인축에 꼈었는데 뜬금 결승가게 됐음.

그리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옛날에는 뜬금 결승 가면 리그브레이커라고 까고 시작했음. 리그 브레이커=리그 테러 그래서 테러리스트라고 붙었음.
근데 또 그때가 마침 미국이 빈라덴 잡고 그러던 시절이라 테러리스트=빈라덴 이 공식에 의해 정라덴이 됨.

벌처도 벌쳐고 드랍쉽 견제나 여러가지로 견제 스타일이였죠
특히 토스전 벌처로 풀어가던 스타일이 딱히 임요환 뒤로는 별로 없었는데(물론 벌처만 많이 쓰는 경우는 나오기는했었지만 운영 방식이 좀 달랐음) 정명훈이 나왔던것도 있고 이건 송병구도 뒷담화에 정명훈하고 같이 나왔을때 선배들에게 잘 배운 임요환 선수 스타일로 풀어간다고 한적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