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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6 17:51:03 KST | 조회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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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 좀 식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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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무리 짓고 오니깐 떡밥이 식을 타이밍이네
할 말이 많은 주제였는디 쩝.. ㅋ
그런데 밑에 글 중에 넷은 넷으로 남기고 현실은 현실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넷이 현실세계의 배설구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배설구 역할을 한다면 아직 성숙되지 못한 사람들이 접근을 어느정도 제한해야하는데
넷이라는 곳 자체가 이런 제한이 가장 쉽게 뚤리는 곳 중 하나임.
즉 다 큰 성인의 입장에서야 넷에서 배설을 하던 설교를 하던 상관이 없지만
그걸 보고 배우는 사람들이 생기는것이 문제
대표적인 문제가 일( ) 라고 생각을 하고, 실제로 그거에 무감각하게 접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 편...
그러한 입장에서 어느정도 넷티켓을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함
이와같은 맥락으로 ㅇㅊㄱ 님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사람 같음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다고는 하지 않겠지만
너무 대놓고 너는 잡금이니 어쩌고 저쩌고, 나는 이정도니 어쩌구 저쩌고 하는건 좀 보기 그럼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라 개인의 호불호라고 생각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의견을 낸다면 대다수의 가치관과 맞지 않게 행동한다고 추측할 수 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대로 된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않음
모름직이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내놓는 근거는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것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본인의 맵핵여부가 확실히 풀리지 않은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맵핵은 아니라고 생각합)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요소인 리플만을 공개하길 원하고
실제의 버빵이라든지, 방송이라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을 망설임
물론 법정에서나 실제에서는 나중에 크게 한방을 뒤집기 위한 심리적 요소로 그렇다고는 하지만
여기에서는 굳이 그렇게 옳고 그름을 가리는 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으로 대응을 한다는 것은
그 근거를 인정하지 못한 사람이 비판을 할 여지를 줌
특히 그런 상황에서 서로간의 대립을 해소하기 보다는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시키며 대립을 더욱 심화시킴
이러한 상황이 복합적으로 겹쳐 여러 사람들이 기회가 생기자 마자 마녀사냥과 같은 행위를 했다고 생각함.
글이 엄청 길어졌는데
속 시원하게 누구든지 버빵 한번 하고, 방송 키면서 논란을 잠식시키며
실력을 인정받고 당당하게 자신감 있는 컨샙으로 계속 활동을 하던가
그렇지 아니하면 말을 조금 순화하여서 다른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좋게 좋게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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