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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6 15:24:16 KST | 조회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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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글은 나에 대해서 존나 오해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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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래더에서 지는 걸로는 징징대지 않음
저녁 10시 퇴근하는 연구실 공돌이라 실력 유지할만큼 게임을 하지도 못 하는데 내 게임이 참고가 될 리 없음
요즘은 이런 유닛을 섞어보면 어떨까, 이런 전술을 섞으면 효과는 어떨까 실험하는 용도로 게임하고 있지만, 지고 나면 반드시 나중에 리플레이 돌려 보면서 내가 왜 판단 착오를 했을까, 왜 미스를 했을까, 다음엔 이런 조합을 써보자 생각하지.
절대 상대 종족이 씹사기라서 졌다고 생각하지 않음
애초에 난 내 실력이 원래 마스터급인데 밸런스 땜에 못 올라간다고 말한 적도 없음. 나뿐만 아니라 누구도 그런 소리 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어안이 벙벙했네 거참.
엑스피에서 징징대는 건 어디까지나 프뻔뻔 새끼들 발광하는게 꼴보기 싫어서 실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과장하는 것일 뿐임
내 밸런스에 대한 관점은 딱 다음 글 정도로 보면 됨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842232
다시 말해서 밸런스에 대한 관점은 나나 요청글이나 별로 다를 것 없음.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선수들 사이에서 맞는다면 문제가 없는 거임.
그마 100위권? 그것도 의미 없음. 프로게이머라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게 그마 상위권임.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잘 하는 선수만 놓고 볼 때 의미가 있는 거임.
단순히 프로게이머 간 승률만으로는 알 수 없음. 왜냐면 토스는 상위권 선수들인데 테란은 하위권 선수들끼리 붙으면 당연히 9:1도 나올 수 있고 전승도 나올 수 있는 거임. 그래서 난 직접 프로게이머들 경기 2만 3천건 경기결과 모아다가 누가 잘하는 선수인지를 알 수 있는 신뢰성 있는 레이팅 시스템을 직접 적용해서 분석까지 한 거고.
그리고 난 솔직히 게임 내적인 얘기 할 때 요청글이 아주 틀린소리 하는 걸 본 적은 없음.
그래서 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요청글에게 태클을 건 적이 없단 말임
그런데 요청글이 욕을 먹는 건 틀린 소리를 해서가 아니라
말투가 아주 싸가지가 없고
지속적인 어그로를 끄는 데다가
그래서 블럭을 처먹었는데도 세컨으로 활동하면서
타인의 실력을 무시하는 어그로성 발언을 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나도 극딜하는 거임
아무튼 아주 큰 오해를 아는 것 같아서 확실히 말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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