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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5 14:59:50 KST | 조회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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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저전은 예술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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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날말기만해도 프저전은 역대 최악의 존망 게임이 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군심 프저전은 정말 이보다 더 아름답게 잘 나올수가 없다고 생각함...
토스와 저그는 경기 내내 턴을 계속 주고받으며 모든 종류의 유닛을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종류의 스타일이 허용되는 종족전임.
때문에 경기마다 양상이 달라져서 보는 재미가 매우 뛰어남.
게다가 앞으로도 더 변화할 수 있는 여지가 남겨져있어서 (극후반 연구중인 상황) 점점 더 보는 재미가 좋아질듯.
유일하게 문제라고들 짚는 부분이 저그가 초반에 쓸 올인 종류가 없다는거인데
빠른못이 대회에서도 계속 쓰이는 만큼 못종류는 별 문제가 없고
다른 종류도 딱히 문제라고 할수가 없는게 애초에 저그는 부화장 단계에서 뽑히는 유닛이
저글링 맹독충 바퀴 뿐이라 뭘 다양화할래야 할수도없음;
예전에도 링링 바링 땡바퀴 땅굴외에는 초반에 쓰는 종류도 없었고 4가지다 잘 안먹혀서 사장된지 오래되었음.
군심에 와서 문제가된게 아님.
타이밍상 토스의 2베이스 올인류도 대부분 10분 안팎에 꽂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10분근처는 토스의 올인턴이라고 보는게 나을듯.
저그도 10분 넘기는 순간 다양한 종류의 3부화장 뽕짜는 타이밍이 나오니까 괜찮다고봄.
여튼 DK가 아직 이성이 있다면 프저전은 안건드렸으면 좋겠다.
뭐하나 잘못건드리면 프저전 망한다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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