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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5 13:35:42 KST | 조회 |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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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때 보면 각 종족별로 아쉬운 점이 있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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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은 후반 200싸움 때까지 해병불곰이 주력이고 쓸만한 고급유닛이 딱히 없다던지
프로토스는 한타는 강력한데 상대가 초중반에 휘어잡고 휘두르면 힘들다던지 정찰력이 부족하다던지
저그는 멀티를 빨리 먹고 빨리 200이 차는데 인구수나 가격 대비 성능이 애매하다던지
뭐 물론 예로 든 것 외에도 몇개씩은 더 있져. 테크가 유연하지 못하다던지 하는 식으로
군심에 들어오면서 타 종족은 저 아쉬운 점들이 약간 나아지긴 했지만 사라지지는 않았음.
근데 프로토스는 신유닛과 기술들이 아쉬웠던 부분 싹 다 긁어주는 것들임
스스로의 실력만 있으면 상대가 뭘 하든 다 막을 수 있는, 딱히 약점이랄 것이 없는 상태란 거죠
그래서 밸런스를 떠나서 군심 프로토스는 신유닛 디자인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건 엄청난 성과라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봄. 유닛 디자이너가 대박을 쳤음
근데 왜 테란저그는 그렇게 못했니
밸런스는 맞춰야 하니 너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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