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트를 프라임테란이라고 봐야됨?

아 뭐 '프라임을 거친' 테란이 프라임테란의 정의라면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프라임테란은 '프라임 특유의 스타일을 가진 테란'이 프라임테란의 정의 아니었음?

그렇게 따지면 최폴트는 프라임테란엔 안들어갈거같은데

연습도 혼자하는게 더 효율이 잘 나온다고 하고

들어야 맞을듯....

프라임 특유의 스타일을 초기에는 가졌었죠.

옵티머스 따기 직전과 직후에 많은 변화가 잇어서 그렇지....

프라임 테란의 의미는 개성이 강한 테란이라는 뜻 같음
최성훈도 플레이 보면 개성 있지 않나요?

전혀. 폴트가 어딜 봐서 노양심 노포탑 노벙커임

ㄴ개인적으로는 최성훈은 개성있는 플레이가 아니라 계획적으로 촘촘히 잘짜여진 정석적 플레이라고 생각함

프라임 테란의 장기인 컨트롤과 교전력은 아직도 프라임 테란의 장기가 이어지는듯하더라고요.

그리고 프라임 테란의 단점은 하나도 안가져간게 최폴트의 최대 강점이죠(....)

ㄴ 하긴 생각해보면 프라임 테란 특유의 스타일이란게 떠올려보면 장점보단 단점들이 더 빨리 떠오르긴하네요 그래서 폴트가 프라임테란에 안들어간다고 생각한거 같네요 제 경우엔

바코드아이디님 / ㅇㅇ 저도 프라임테란하면 단점이 먼저 떠오름.

근데 프라임테란의 스타일리쉬부분을 이야기하면 최성훈도 그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게 옳죠.

단, 극히 드물게 프라임테란의 단점을 안가져간선수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게 최성훈인거죠 ㅋ

최성훈 하는거 보면 특히 병력운용면에서는 확실히 돋보이는데
거기에 교전컨과 두터운 운영도 한몫함

그러니 다른 프라임 테란도 예스정찰 예스양심 예스포탑을 하는게 좋을듯
그럼 최성훈처럼 날아다니려나

프라임 테란 자체가 콩처럼 까는 의미로 쓰여서 프라임 테란이라고 하면 일단 컨트롤이나 교전같은 장점보단 3개의 단점이 훨씬 더 많이 언급되죠

ㄴ 단점을 다고쳐도 최성훈만큼 날아다닐수는 없을거 같음 프라임테란들은 대체로 피지컬로 대표되는데 최성훈은 지능형 게이머라는 점이 결정적으로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