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영원히 노잼양상으로 가게될듯.

물론 유닛간의 상성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요소임에는 틀림이 없음. 다만 그것을 컨트롤과 같은 게임 외적인 요소로 극복하는것 또한 게임의 재미요소인데, (어쩌면 더욱 중요한) 스1과 달리 스2는 그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듬. 리버와 달리 컨트롤로 스플을 최소화 할수 없는 거신, 중장갑 유닛은 뭐든간에 그냥 a키 하나 눌러서 작살내버릴수 있는 불멸자, 거대 공중유닛 다 조까게 만드는 폭풍함 같은 너무나 극단적인 상성유닛으로 밸런스를 위태위태하게 맞추고 있는 게임이기에 .. 그래서 더 그 극단적인 상성유닛을 건들수 없게 만듬(왜냐하면 잘못 건들면 젠가 무너지듯 우르르 무너질테니까)

그럴듯

크... 오늘은 컨트롤적 요소가 너무 적어서 망하는 스투

어느정도 공감임

리버는 컨트롤이라기보단 걍 운빨에 맡기는거 아님?

ㄴ 어쨎든 거신과는 달리 여지가 있다는것이 다른점

컨트롤 할 여지는 겁나 많은데? 님이 안하시는거일듯

바로 저번달에 컨트롤 요소가 너무 많아서 망했다는 글을 본 거 같은데..

음.........

테란하세요 ^^ 못하시던 컨트롤 오지게 하실수 있을듯.

해병과 맹독충처럼 컨으로 상성을 어느정도 극복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폭풍함은 도저히 실드를 못 쳐주겠고.

정확하게 집어드리면 님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시는거같은데 노잼이면 안하고 다른겜하는게 편해요

셔틀이 콘트롤이지

ㄴ 그 글에서의 컨트롤 요소와 내가 말하는 컨트롤 요소는 다른것일거임. 내가 말하고자 하는 컨트롤 요소는 쉽게 비유를 하자면 마린으로 러커를 잡는 임요환의 그 컨트롤과 같은것임. (즉 상성을 극복하는 컨트롤) 할게 많은것과는 다른것

리버는 그냥 운이고

불사조vs타락귀 상성을 극복하는 컨트롤

일반화의 오류.

맹독vs해병 산개 상성을 극복하는 컨트롤

해병 산개도 상성을 뛰어넘지 캬

임요환 마린으로 러커잡는 컨처럼 블쟈 제작진도 이건 상상 못했다고 하니 동급이네

유령 다수 vs 무감타 상성을 극복하는 컨트롤

토르 또는 집정광 vs 뮤탈다수 (뮤탈다수가 이김) 상성을 극복하는 컨트롤

한타 교전할때 조합된 병력으로 컨트롤 하는게 얼마나 많고 컨트롤에 따라 승패도 달라지는데 솔직히 님이 말한것들은 억지가 대부분임

유령은 은폐가 존재하는 시점에서 무감타가 유령의 상성이라고 딱 잡아 말하기 애매하고, 토르or집정관과 뮤탈 다수의경우 컨보다는 다수이기에 이긴다는 느낌이 강함 (예를들어 토르 1기를 뮤탈 6기가 이기겠지만 토르 10기와 뮤탈60기가 싸우면 뮤탈은 몇기나 남을까? 가격은 뮤탈 60기가 훨씬 비싼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컨트롤로 극복한다는것은 단순이 물량빨과 같은것이 아님

그리고 이글의 요지 자체는 상성을 극복하는 컨트롤의 예시가 아니라 노잼게임이 되어가는 원인이 극단적인 상성유닛들 때문이라는건데 왜 자꾸 예시로든점을 파고드는지 모르겠음 다들 난독증이라도 있는건가.

또, 다들 예로 든게 맹독 해병 외엔 극상성이라고 할수도 없는 것들임. 타락귀는 불사조에게 방어적인 상성이 강한거지 공격적인 상성이 강한것이 아니기에 압도하지 못하는게 당연한것이고.. 극단적인 상성유닛인 불멸자, 폭풍함 , 거신같은 유닛을 피 상성유닛이 컨트롤로 극복할수 있음? 지금 그걸 말하고자 하는데 도대체 왜 말꼬리만 잡고늘어지는지

자기가 인정했네.

'극상성이라고 말할 게 없는 것들이 많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