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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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0 19:56:40 KST | 조회 | 205 |
제목 |
스1 오리지널 발매가 98년, 브루드워 발매가 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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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밸런스 패치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완전히 끝나게 된 건 2001년 5월 1.08 패치가 마지막이었죠. 그런데 2001년이면 브루드워가 발매된지 2년 밖에 안 지난 기간이었습니다. 고작 확장팩이 발매된지 2년만에 밸런스 패치가 종료되다 보니까 3.3 혁명이 되기까지 프로토스는 섬맵이라는 존재가 없으면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는게 최고라고 얘기하는 걸 그래서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밸런스 패치를 하더라도 너무 자주하는 건 보기 그렇다는 생각은 이해할 수가 있어도 아예 안하고 맵에 의존해서 밸런스 패치를 하자고 하는 건 너무 안일한 생각이에요. 적어도 공허의 유산 발매되고 나서도 3~4년, 최대 5년 정도까지는 바라보고 패치를 해야합니다.
종빨이니 뭐니 이런 얘기 듣는 것보다는 주기적인 밸런스 패치를 하는게 그래서 낫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너무 자주 밸런스 패치를 하자고 얘기한 것일 수는 있지만 최소한 1년에 4번 이상은 해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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