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맵 중에 트라이애슬론이 굉장히 독특한 맵이었죠.

뒷마당으로 가는 길목에 중립 아비터가 클로킹 되어있고 그 아래에 러커 에그가 가로막혀 있었는데 여기에서 별별 희한한 경기가 다 나왔거든요. 구성훈이 프로토스전에서 볼 수가 없는 레이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경기도 나왔었고 별 희한한 경기 양상이 다 나왔는데 그런데도 밸런스는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 그맵 볼때마다 그거 생각납니다.

1.럴커? 아 아니군요.
2.뮤탈을 적극적으로 뽑지 않는다면 발키리를 뽑은게 돈 낭비가 될수 있어요 하며 나오는 떼뮤탈.

그 떠있는 아비터를 마인드컨트롤 해서 활용하는 경우도 좀 있는걸로 기억

구성훈vs윤용태 3스타 레이스운용하고 핵까지 떨궛으나 윤용태가 이기긴 했음. 진짜 명경기였죠
패스트 다크아칸으로 아비터 뺏어서 썻던것도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