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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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18 20:19:12 KST | 조회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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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은 러쉬 거리가 가까워서 뭔 말이 나왔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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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거리도 가깝고 역언덕이어서 테란이 언덕 위에서 탱크 조이기를 하면 어떻게 하냐는 얘기가 많았는데 오히려 프로토스의 사업 드라군에 테란이 초반부터 압박 받는 형국이었고 캐리어를 띄우기에도 좋은 맵이라 테란이 더블 스코어로 프로토스에 압살 당했죠. 오죽하면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에서 KTF 정수영 감독이 레퀴엠에서 박용욱을 상대로 변길섭을 내보내자 머리에 총맞았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죠.
레퀴엠에서 얻은 결론은 러쉬 거리가 아무리 가까워도 역언덕 맵이면 일반적인 맵보다 테란이 프로토스를 이기기가 훨씬 어렵다는게 결론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최연성도 오죽 답이 없으면 이 맵에서 앞마당 멀티 없이 3팩 조이기라는 일반 맵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빌드로 박정석을 상대했으나 결국 마인 역대박의 희생양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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