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선핵 너프부터 보고 점멸자체가 문제인지

아니면 모선핵이랑 맵이 문제인지 알 수 있음.

근데 아무리 봐도 모점추라는 것의 핵심은 시야에 있는지라.

아까 폴트 헤비테이션 경기 보고 느꼈지만 시야가 14가 아닌 9였다면

멋모르고 쑥 들어가다가 튀어나온 해병에게 정리당하거나 마나 날리는 그림 꽤 자주 나올 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맵에서도 같이 고쳐서 맞추기보단
점멸도 너프해서 헤비레인 정도 되는 맵도 막을만 한 정도는 되었으면 ㅋㅋ

ㄴ왜 4년내내 말이 없다가 이제사 사기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옛날 멸뽕시절에도 탐사정 하나 빼곤 다 너프 얘기만 나오고.

그래도 점추빼곤 솔직히 다 막을만 한듯 200싸움도 생각보단 완전 노답인건 아니고...

갈수록 발전해나가면서 사기성이 보이니까 너프소리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과거엔 빠른점추 하면 대부분 올인형태였고, 지금은 점추를 쓰면서 한줄서 한줄반만 보여주고,
"나 올인할꺼야 너 방어해" 라는 압박을 넣으면서 기사단타버리고 트리플먹고 하는등의 페이크운영이 발달한 점도 있고 모선핵과 예언자라는 신규유닛 추가로 인한 시너지효과도 고려를 해야되는게 맞으니까요

군심와선 모선핵과 시너지가 크긴 한듯.. 최근에 와서는 운영도 되는게 문제가 되기 시작한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