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뜬금없이 궁금한게 있었는데 협회 연맹에 관해서

2012년 9월인가 10월인가 code a 예선때 사건인데

협회쪽 팀에서 모두 code a 예선을 안나간다고 했었잖아요. 

분명 7월 wcs 예선때 협회팀선수들 인터뷰때는 code a 예선을 기대한다고 많이 그랬었는데

어떤 이유로 안나간다고 했던건가요? 

그때에 무슨 연맹과 협회가 서로 의견이 안맞는다던가 일정조율이 안된다던가 불화가 있었나요?

분명한건 잘못이 전혀 없다면 기존 비협회 선수들이 단체 역 보이콧을 할 이유가 없음

그때 협회가 그레텍에 전달한 내용은 프로리그 시즌 준비랑 그 이후 거대 프로젝트때문에
선수들 일정이 불가하다고 했었죠.
근데 그 '거대'프로젝트가 뭐였는지는 아직도 의문이긴합니다 ㅋ

그건 사실상 핑계고 욕먹으니까 철회한거로 봐선 의도적인 보이콧이 맞는듯.

진짜 못한거면 욕먹더라도 철회를 못 해야 하는게 정상이고,

실제로 그 거대프로젝트란거도 결국 허풍이었고.

거대 프로젝트 = MLG vs 프로리그 교류전

ㄴ에이 설마 그게?

근데 그 표현 자체가 그냥 허풍이 아니였으면 가져다 붙힐 건 그거밖에 없긴 해요
일단 경기 수나 참가 인원의 규모에서는 뭐 큰 건 맞긴 한데...

아 이건 정확히 아는 분들이 안계시군요.

그거 비방송 온라인 초청전 아니었음?

그게 오프 예선 단체불참의 이유가 되진 못할테고

해당 사건에 대한 엔하 항목에는 그렇게 나와 있는데 아무 근거 없이 쓰진 않았을 거 같고...
아니면 걍 쌩 허풍이나 갖다 붙힌 것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