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토스 로스터는 병행때부터 많았습니다.

병행 초기 시절 그니까 2012년 봄 경 토스가 사기였나?

아뇨. 멸뽕전성기는 늦여름~블컵 전까지였습니다.

그러면 그 이후로도 토스가 사기였나? 이렇게 말하면 스2 안본거 인증하는 셈이고,

군심 초창기 그렇게 테란이 기세 좋았을 시절에조차 협회테란=암울의 상징이라는 이미지가

생길 정도로 기존 협회팀의 기존 구성원중엔 그냥 토스선수 자체가 많았음.

즉, 토스사기라서 토스선수들이 프로리그에 많이 나온게 아니라,

일단 먼저 기존 협회팀 주력중에 토스선수들 자체가 아주 많은게 주 원인임.

이건 나중에 토스가 상대적으로 암울해져도 마찬가지일 터

협회에 토스가 많은 이유는 토스는 스2로 전향을 많이 안 하고 테란 저그가 전향함.
그러다보니까 팀 내에 토스가 테란저그보다 많아짐. 그 상태에서 스2전환.
장윤철, 이경민이라는 토스->테란의 예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저그, 테란에서 토스로 전환. (김준호, 이성은 등)
뭐 저그->테란도 있지만. (차명환, 김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