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은 5:5라고 말할지 몰라도 일반 아마추어들은 절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프로들은 조금만 이상해도 알아차릴 확률이 일반 아마추어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일반 유저가 빌드를 딱딱 외우는것도 아니고 거의다 초반에만 좀 외우고 약 7~10분대부턴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할테고 상대가 뭘 하는지 하나의 찬스만 보고 맞추는것도 프로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ex)상대의 빌드를 읽을 수 있는 시야
일단 테란이 왜 문제인지 말 해드릴게요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겁니다. 저는 베넷 마스터 찍엇엇고 지금은 다별 1위내요 (5개월 접엇다가 다시 시작해서ㅡ.ㅡ;)
첫번째) 핵광추 찌르기<--이게 초반에 오는 공격인대도 엄청 강력 하고 테란은 무조건 해병을 3기이상은 확보 해둬야 된다는걸 뜻합니다. 거기다가 플토는 앞마당을 소환하면서 핵광추계속 찌르면서 이득보는것도 가능하기에 이것또한 테란이 신경 써야합니다. 아주 초반부터 신경을 써야 된다는거죠
두번째) 일단 테란은 상대가 예언자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해병 6기는 모아야됩니다. 그것도 초반에요 그냥 배제 한다고 치고 플레이 했다가 예언자 오면 일꾼 10기가 4초만에 털리는 상황을 볼 수 있게됩니다.
세번째) 예언자가 아니다? 그럼 점추인지 암기인지 그것 또한 너무 알기가 어렵습니다.
네번째) 예언자도 아니고 점추도 아니고 암기도 아니지만 또 하나 멸뽕 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다섯번째) 앞마당먹고 모점추 올인 또한 너무 강력합니다.
여섯번째) 결국 플토가 방어를 잘해서 후반가면 분광기 하나 집어넣고 질럿 소환한다음 거기 신경 쓰게 만들때 한방 쳐들어옵니다. 솔까 분광기 하나에서 질럿 4기 내리고 질럿 4~8기가 추가되는게 진심 개사기 아닌가요? 거기다가 속도까지 줜나 빨라서 바이킹으로 잡기도 힘듬
테란입장에서는 진짜 초반에 플토가 어떻게 하는지 정말 잘 알아야 합니다. 진짜 정찰을 엄청 소중히 해야한다는 뜻이죠
근데 플토는? 뜻밖의 상황이 오면 프행요를 쓰면 되고 갑자기 드랍이 오더라도 환류한대 쳐맞으면 의료선 병싄대거나 골로가고 내리더라도 차관으로 소환하면 막기 얼마나 쉽습니까?
테란은 이것저것 다 생각할때 플토는
"그래 테란아 넌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서 해^^ 나는 그냥 프행요 믿고 운영가는거니까^^"
"내 앞마당이 좀 늦지? 내가 뭐할까? 예언자? 암기? 점추? 멸뽕? 4차관? 잘 생각해봐^^"
이게 말이 됩니까?
테란은 플토상대로 올인 쓰는게 뭐있나요?
11/11
아니면 1/1/1
그나마 가장 성공률 높은 농민봉기(일꾼 끌고 쳐들어가기)
저 위에 3가지 전략마저 프행요 때문에 하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플토는 테란전 할때 뭘 생각하면서 하나요?
"어떻게든 방어해서 거신 3~4기 점멸 추적자 한줄 질럿 아칸 고위기사 좀 모으고 분광기로 흔들다가 쳐들어가야지"
라는 생각 뿐이 안합니다. 테란전 정말 편안하게 초중반 다 넘기는대 이래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요?
일반 아마추어들은 정말 플토가 뭘 하는지 아는것도 힘들 뿐더러 한타 교전할때도 진심 너무 힘들고 대부분 다집니다.
플토가 그냥 닥치고방어만 하면서 자원확보하고 한방만 모아도 마스터는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기소리 듣고있고
군심 래더 시즌2 때부터 지금까지의 그마 순위 한번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플토가 몇 명이였는지
옛날에 그 화기병 사기 지뢰 사기 거릴때 그마에 테란이 과연 몇 명이나 있었는지 좀 보고 오시길 바라내요
1~16위까지 테란이 3명 이상 된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반 마스터만 봐도 1~8위까지 테란? 진짜 보기 힘들엇고 대부분 플토가 차지하고 그다음 저그 테란은 없을때도 1명이 있거나 했습니다.
진심 테프전이 맵때문에 5:5가 아니라는건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