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보고 밸붕보단 토스들이 잘한거같았음

gsl 수요일 금요일 보는데 재밌더라구요

밸붕이면 아 ㅅㅂ 토스 사기네 이렇게 생각들어야 되는데

그생각보단 토스들이 잘하네 이런생각으로 봤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봣음

게임을 재밌게본거면 밸붕보단 선수들이 플레이를 잘해서 재밌었던거겟죠

그래서 4토스올라간거 실력이라고 인정함

다만 16강에서 프프전이 많다면 좀 그렇네요

특히 김준호 주성욱은 정말 우승후보감..

전 정윤종선수 저그전만 전율이 오더라구영.

진짜 잘해도 너무잘하더라구여 ..ㅋ

다른 날은 몰라도, 오늘은 확실히 토스들이 더 잘했음.

나는 함정이다+(노)잼종+구 피칠갑+종변자의 로망

오늘 토스가 잘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김영진이 무너진건 밸붕이 원인입니다.
후반가면 토스못이긴다는 심리적 부담 -> 그전에 끝내야한다 -> 무모한 치즈
그리고 16강 올라간 선수 비난은 하지 맙시다.

이게 그러니까 일단 올라간 4플토는 실력적으로 잘해서 올라간건 맞는데 지금 여론 자체가 너무 밸붕이라서 선수들도 그걸 느껴요 보면 전략 전술 움직임이 예전에 사용하던 전술 전략들이 아니고 후반가면 진다 이생각드니까 계속 무리하는거 보면 이건 사소한 몇몇 패치라도 해줘야 할듯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