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4-02-02 21:51:24 KST | 조회 | 168 |
제목 |
옵티컬 플레어..?
|
스1에서 쓰레기마법이엿으니까 스2에 넣어도 op아니겟지 이건 굉장히 안일한 생각임
인터페이스 자체가 마법유닛 컨트롤하기 굉장히 쉽게 바꼇고 스1이랑 많은것이 변화된만큼
쓰이는 상황이랑 그 마법이 미치는 여파가 굉장히 클거임.
예를들어서 아래 글이 있는 옵티컬플레어를 예로 들어보면,
이게 스1에선 진짜 쓰레기마법이였죠. 가끔 옵저버에 걸거나 아~주 드물게 나오긴 했는데, 일단 스1의 저그는
둥둥 떠다니는 모든 오버로드가 디텍터유닛이였고, 병력의 구성이 체력이 낮은 기본유닛을 물량으로 모으는게
중심이였기에 마땅히 옵티컬을 걸어줄 대상이 없었죠.
테프전에서나 효과를 보는건데 테프전에서 배력을 앉혀서 메딕전용 업글 옵티컬까지 개발해서 메딕을
생산해줄만큼 여유가 있고 효과가 있느냐? 그것도 아님 차라리 페러사이트가 더 효과있을듯
근데 이게 스2로 와서 사신에 달린다면? 일단 단독활동 모선핵을 고자로 만들 수 있고, 모점추 막을 수 있음.
여기까진 좋다 이거에요. 근데 테테전이랑 테저전을 봅시다.
일단 테저전, 스2로 넘어오며 대군주는 디텍팅기능이 삭제되어, 감시군주로 변태해야 디텍팅기능이 추가되고,
감시군주는 소량이긴하지만 가스소모 유닛이기때문에 딱 필요량만큼만 생산해서 데리고 다니는데,
사신에게 옵플이 장착된다면, 대규모 교전에서 사신 서넛을 대리고다니며 감시군주에 옵티컬만 딱딱 걸어주는
플레이가 가능하게됨, 그럼 어떻게되느냐? 지뢰를 못봄.
또, 6분대에 테란의 테크현황을 확인하러 희생하는 대군주에 옵티컬을 걸어 저그가 테란의 체제에 대해
정찰하는걸 아예 차단시킬 수도 있죠.
테테전에는? 의료선에 옵티컬 플레어를 걸어 고자로 만들수도 있겠네요
아래에 옵티컬 플레어에 부활에 대한 글이 있어서 스2로 변화하면서 보잘것 없던 마법도 얼마나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는지 적어봄.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