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스러운 스포트라이트 효과
맵 비토 제도와 동시에 진행되면서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됨. 사진기자들에겐 더할 나위없는 경기 풍경이 될 수 있고, 무대에 올라가는 두 선수이니만큼 관객들의 집중도 향상에 기여. 아이언맨 장민철, 스파이더맨 고석현의 경우처럼 경기 후 세레머니보다 부담없고 준비시간이 넉넉한 세레머니가 가능.
2. 스토리라인 형성
국외 대회의 경우 한국인들은 언어나 시간대에 따른 접근성이 한계가 있어 스토리라인 부각이 어렵지만(한국인 한정), 한국에서 이걸 도입한다면 늘어나는 선수들의 영상 인터뷰 때문에 바로 영상편집으로 이어져 한 대회의 스토리를 손쉽게 펼쳐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