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의 프테전 생각해보면 정면 힘구도에서 어긋나서 그런것 같네요.

프테전 리그를 여태 보아왔지만 항상 테란이 이기는 구도는

초반 중반에 프로토스에게 심각한 트러블을 일으켜서 후반에 나오는 프로토스보다 많은 병력의 규모와 양으로

찍어누르는건데, 테란이 그걸 못해내고 시간만 주다가 프로토스한테 200vs 200구도 나오면 

정면 힘싸움에서 테란이 이겼던 경기는 솔직히 못봤던것 같습니다..

뭐 아닐수도 있겠지만.. 

정면 힘구도에서 이걸 50:50으로 만들지 않는 한은 테란이 한상 프로토스랑 싸울때는 이런 고통으로 이어나가겠죠.

생각해보면 프저전에선 저그가 프로토스 초반 중반 놔두고 계속 저그 혼자 자원 엄청 먹으면서 이겨나간게 많은데

테란은 그게 아니었음.

요즘 테란은 상대를 어케든 휘둘러쳐야 쉽게 이기는 듯

걍 냅두면 쉽지않음

원래그게 테란컨셉이긴햇지만 테란도 잘째면 이길수잇엇음. 근데 요샌 확실히 휘둘러쳐야만 이기는쪽으로 기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