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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28 08:17:23 KST | 조회 |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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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그에서 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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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게이머가 서로 관객을 바라보며 헤드셋을 끼고 있다.
한 명은 GSL의 우승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뱃지가 2개 달려있었지만
다른 한 명은 우승은 커녕 준우승도 못했지만 역시 2개의 뱃지가 달려있었다.
경기장을 처음 온 관객 중 누군가가 "저 사람은 결승전도 올라가본 적이 없으면서 어떻게 2개의 뱃지가 달려있어요?" 라고 묻는다.
"저 선수의 뱃지는 그의 동료들이 만들어 준 것이에요."
둘 다 우승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성공한 얼마 안되는 사람이지만, 그 과정을 혼자서 짊어졌느냐, 아니면 함께 짊어졌느냐의 차이죠.
이제는, 지휘자의 자리를 떠나 선수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한때 같은 배를 탔던 선수와도 맞서 싸울 준비가 된 투사의 위치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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